24. 사진 일기

2017. 8. 3. 사진 일기(연세류 내과 진료 혈압약처방 및 혈액검사 의뢰)

무봉 김도성 2017. 8. 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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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아내와 함께 아침 겸상을 한 후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햇볕은 따가웠으나 간간히 불어 오는 바람이 상쾌했다.

회원들과 어울려 한경기로 땀을 흘리고 나니 개운했다.

어제 저녁 늦도록 마신 술의 숙취가 깨끗하게 없어졌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조원 시장에서 과일과 야채를 샀다.

호박 1개에 2,400원 너무나 비싸다.

점심은 아내 집앞 보건소에서 침을 맞고 김밥천국에서 먹었다.

오늘 식대는 요양사 아주머니가 계산했다.

오후 부터 푹푹 찌는 불볕 더위다.

오후 내내 낮잠을 잤다.


오후 5시경 연세류내과 혈압복용약 처방 받고 혈액 검사를 의뢰했다.

아내 혈앞이 낮아지는 것은 노화현상으로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호박 볶음과 가지무침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오전 7시 30분ㄱ겨경경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화홍테니스 동호인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오전 10시경 아파트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2017/08/03(목) -한반도가 관심의 초점이 되다니- (3382)

 

김정은이 최근에 대륙 간 탄도 미사일(ICBM) 실험을 끝냈다고 자랑하면서, 하와이 뿐 아니라 미국의 서해안의 여러 도시 그리고 중서부의 시카고 정도는 때릴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기에 이르렀고 또 한 번만 실험 발사에 성공하면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는 자랑도 노상 헛소리는 아니라는 말도 나돌고 있습니다.

중국은 막판에 북한의 소행을 노골적으로 두둔하고 있습니다. “왜 한·미 합동도 부족하여 일본의 자위대까지 끌어들여 군사훈련을 감행하는가?” - 그들은 미국을 향해 따지고 들 뿐 아니라 분명히 대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미국을 향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가?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미군의 한반도 철수’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휴전선 이남을 지키기도 어렵게 될 것이고, 핵시설을 아직도 완비하지 못한 일본도 중국의 밥이 될 수밖에 없는데 일본이 손도 써보지 못하고 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미국의 국무장관은 “중국이 끝까지 말을 안 듣고 북한의 김정은 편을 든다면 전쟁 밖에는 대안이 없는 것 아니냐”고 비장한 표정을 짓는데 만일 미국과 중국 사이에 핵전쟁이 벌어지면 지구상의 인류는 일단 종말을 고할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어느 쪽도 멸망의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상식적 전제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 인류가 자멸하는 그런 전쟁을 하지 않고 두 나라 사이에 어떤 타협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모닝 커피 우미 김학주 도망가는 너를 쫓아 멈추지 못한 운명 돌아갈 수 없는 길을 알고도 따라왔다 그곳이 늪 속이라도 너만을 의지하며 따라가는 나를 쫓아 너도 나를 쫓아야 했다 너 홀로 간다고 끝나지 않는 숙명 날 새면 커피를 내릴 테지 버릇처럼 마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