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7. 4. 2. 사진 일기(아내외박오다.)

무봉 김도성 2017. 4. 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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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어제 오후 아내가 외박을 나와 오랜만에 집에서 잤다.

아내가 아침에 먹을 상차림을 해놓고 나만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갔다.

테니스 운동하면서 탁상용명패 라카 칠을 마무리 했다.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조원동에 들러 신선설농탕 포장과 갈비살을 샀다.

어제 저녁에 대학생 손자가 왔기에 고깃국에 갈비살을 구워 먹도록 해야했다.

하루종일 아내가 먹을 식사 준비를 하고 먹고 나면 또 설거지 하면서 하루 종일 보냈다.

허리도 아프고 피곤한 주말을 보냈다.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삼일공고테니스 코트



테니스 코틀 란인을 긋고 있다.



 수원화성 동북포루



잘못된 명패 바로 마무리했다.







 

2017/04/02(일) -판세를 보아하니(3)- (3259)

 

각 당의 19대 대통령 후보가 다 결정이 된 것 같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 5당에서 5인의 후보가 나온 것입니다. 무소속은 몇이나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선관위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고 후보 등록을 마치면 됩니다.

내가 생각하는 제 1안은, 순리대로 모든 당의 모든 후보가 다 정식으로 출마하여, 유권자의 판단을 기다리는 겁니다. ‘합종(合從)’이니 ‘연횡(連衡)’이니 하는 것은 2300년 전에, 그것도 중국에서, 있었던 일이라 21세기 한국에서는 먹혀 들어가지 않는 전술입니다.

‘합종·연횡’은 원칙 없는 정치적 야합일 뿐, 실효를 거두기 어렵고, 설사 성사가 되어도 그 후유증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각 당이 가진 정강·정책이 있고 후보로 내세우는 인물이 있으니 그가 몇 표를 건지건 그것을 국민의 의사로 받아들이면 되는 겁니다.

그러나 제 2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후보를 내세운 어느 특정 정당의 당론이나 후보가 안보 문제에 있어 국민을 몹시 불안하게 하기 때문에 당선이 가장 유력시 되는 어떤 후보와 그가 소속한 정당이 집권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당과 그 후보를 저지하기 위해, 안될 것이 뻔한 후보들이 사퇴하고, 오직 하나의 대항마를 남겨두면 됩니다. 그러나 나는 한국 정치가 그 만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믿지 않습니다. 제 2안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봄 길에 마주친 그대


    무봉 김도성


    목련꽃 싱글벙글 꽃봉오리 쏙 내민 입술처럼

    두둥실 떠도는 비눗방울 퐁퐁 터지듯 벙글벙글

    꽃 잎 넓게 벌려 임 보듯이 방글방글 웃는다.

    2017.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