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7. 1. 20. 사진 일기(눈이 많이 내리다.담쟁이 문학회 신년회)

무봉 김도성 2017. 1. 2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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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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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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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담쟁이문학 정기모임 및. 신년하례회

일시:2017년 01월 20일(금) 오후 6시

장소:종로 3가 한일장 2층-02-2265-7707

회비:2만원.

바쁘시더라도 회원님 그날 꼭 그리운 얼굴 뵈요.

*찾아오시는 길*-

종로3가역 하차-15번 출구로 나와​ 50미터 직진-

큰 사거리에서 좌로 10미터 걸어 국일관 옆 건물입니다.

 

회장-이영순

사무국장-이주비 드림.​


























































2017/01/20(금) -성 어거스틴의 참회- (3187)

 

St. Augustine(354-430)의 어머니는 뒤에 성자로 높임을 받은 성 Monica인데 그 품에서 기독교 신자로서 양육이 되었으나 그의 어머니의 신앙을 배반하고 이상한 종교에 빠져서 세월을 낭비하였습니다. 그 종교는 페르샤에서 자칭 예언자라는 Mani라는 자가 창시한 사이비 종교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Augustine은 Milan에서 수사학의 교사로 일하던 시절, 나이 33세 때,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성 Ambrose의 가르침에 크게 감동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초대 교회의 신학과 철학을 체계화한 최초의 대학자였다고 해도 과찬은 아닙니다. 그가 <하나님의 도시>(Civitate Dei)를 저술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속의 나라>와 견주어 설명할 수 있었기 때문에 Thomas Aquinas(1225-1274)나 Hegel(1770-1831)같은 철학자 겸 신학자, 역사가들이 생긴 것 아닐까요?

St. Augustine은 허심탄회하게 <참회>의 형식으로 자서전을 썼습니다. Rousseau의 <고백>도 감히 따르지 못할 솔직한 ‘고백’입니다. 그는 Hippo의 주교가 되었고 그의 손으로 ‘이단’을 가차없이 정죄하였습니다.

초대 교회의 거인 St. Augustine! 그의 어머니 Monica의 간절한 기도가 없었다면 그의 아들이 그리스도의 품에 돌아오지도 않았을 것이고, 교회의 역사도 매우 달라졌을 것입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2017. 1. 19. 중부일보기사


김용복
충남 서산출생. 월간 한비문학과 국보문학에서 소설 등단. 첫 시집 ‘둥근 섬과 깍두기 눈물’ 출판예정. 수원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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