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6. 9. 19. 사진 일기

무봉 김도성 2016. 9. 19. 05:28

   

                                                           홈피 바로 가기 

오늘 날씨 궁금하시지요.

아래 클릭해 보세요.

바로가기

전국        Daum 미디어다음 날씨

 선택지역

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아침 테니스를 마치고 집으로 왔다.

10시경 치과에 들러 발치부분의 실밥을 뽑았다.

그리고 경기대학교 시창작반 등록차 경기대학교에 다녀왔다.

집에 오는 길에 조원시장에 들러 오이 도마토 표구버섯을 샀다.

집에 도착해 오이피클 김치를 담그고 표구버섯을 썰어 말렸다.

그리고 저녁에는 마늘을 갔다.

오늘은 아내가 병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해 가지 않고 쉬었다.

10여일 배탈이 아직 온전치가 않아 불편하다.

삶이 지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 6시 30분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삼일공고테니스코트



아침테니스를 즐기는 화홍회원들



 수원화성동북포루



 지난추석 연휴에 아내가 마늘을 까라며 물에 담가 놓고 갔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느라 짜증이 났다.




2016/09/19(월) -꿈이 있는가?- (3064)

 

나는 이 질문을 가끔 던집니다. 나 자신을 향해, 후배들을 향해 그리고 이 겨레를 향해, “꿈이 있는가?”고 묻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우리가 꿈을 잃은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운 마음에 가끔 사로잡히게 됩니다. 우리가 꿈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는 사실을 내가 압니다.

나는 일제시대를 경험한 옛날 사람입니다. 나라를 잃은 슬픔과 아픔 속에서 ‘독립’은 우리들의 희망이요 꿈이었습니다. 독립투사들은 우리들의 꿈을 키워주는 희망의 샘물이었습니다. 이승만·김구 등 해외에서 투쟁하는 애국자들이 우리들의 꿈을 지켜주었습니다. 민족 반역자들이 있다는 것도 다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우리들에게 꿈을 심어주지도 못했고 물론 격려가 되지도 못했습니다.


6‧25 사변은 누구도 예기치 못한 민족적 비극이었습니다. 그 절망의 계절에도 우리에게 무슨 희망이나 꿈이 있었는가? 돌이켜 볼 때 우리들에게는 뚜렷한 꿈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군이 인민공화국의 인민군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으며 유엔군은 반드시 한반도의 민주적 통일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고 그 믿음을 근거로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여 세계적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모든 한국인의 꿈이었습니다.

아직 통일의 꿈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통일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경제적 번영은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서독이 경제 강국이 되어 동독을 업어치기하듯이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도 우선 경제였고 ‘한강변의 기적’은 이루어져서 세계 20개 경제 강국들의 모임인 G20 회담이 제주도에서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한국의 경제력은 세계 10위권을 넘나들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한국인은 왜 꿈을 잃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헤매고 있는 겁니까? 경제의 침체나 김정은의 핵무기가 그 원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땅에 와글와글하는 친북·종북 분자들의 분별없는 경거망동이 대한민국의 꿈을 짓밟고 우리를 절망으로 몰고 가고 있는 겁니다. 배우지 못한 자들이 그렇게 군다면, 무식해서 그렇다고 하겠지만 그런 민족 반역자들이 지도자의 탈을 쓰고 나타나 ‘양두구육(羊頭狗肉)’을 공공연하게 벌려 놓기 때문입니다.

김일성이나 김정은을 위해 남한에서 ‘가면’을 쓰고 살면서, 마땅히 우리가 간직하고 살아야 할 꿈을 밟아버립니까? 왜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김정은이 바라는 정신 나간 짓만 골라서 합니까? 이를테면 한반도의 ‘사드 배치’같은 일을 반대할 근거가 뭡니까? 김정은이 지랄발광을 하기 때문에?

한국 땅에서 밥을 벌어먹으면서 일은 북의 김정은 위해 하는 것 같은 정신박약아들을 그대로 끼고 자유민주주의로 한반도는 하나 되게 하는 꿈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그 꿈을 어찌할 겁니까?

김동길
www.kimdonggill.com





'야네트 가르시아', 시청률 1위 기상캐스터...몸매 보니 '그럴만 하네' 

기상캐스터 몸매 시청률 1위/야네트 가르시아



感想(감상)도 유죄인가


             무봉 김용복


미술관에서 숲이 그려진

수묵화를 감상하면서

바람이 몹시 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단다


숲의 나무의

잔가지가 들어나도록

그림이 그려져 있으면

바람이 분다고 했다


아는 만큼 그림을

감상 할 수 있어 흥미가 있다


그 버릇 때문에

나는 왜 이렇게

치사한 놈이 됐을까


일기예보 하는

기상 캐스터의 해설보다

몸매를 감상하는 버릇


충무로역에서

시선을 당기는 미모에

그만 전철을 놓쳤다


유죄인가


   2016.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