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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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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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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 유방 초음파 촬영이 있어 1년만에 한 번 서울대학 병원에 가야 했다.
유방암 초기 절제 수술한지가 6년이 되었는데 별일 없기를 기도한다.
아침 7시 아내를 차에 대워 서울 대학 병원에 갔다.
갈때는 이른 시간이라 8시 30분에 서울대학병원에 도착했다.
4가지 검사를 마치고 나니 11시가 되었다.
수원으로 오는데 한남대교에서부터 차량이 정체되어 1시간 30분이 걸렸다.
졸음을 참느라 신경이 많쓰였다.
검사결과가 9월 8일에 담당의사를 만나 보아야 알 수가 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점심으로 아내와 칼국수를 먹었다.
그 많은 양을 아내가 맛있게 잘 도 먹었다.
병원 음식이라는게 싱겁고 밋밋해 먹을 수가 없다고 했다.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피곤하여 쪽잠을 잤다.
낮에 아내가 병실에 먹을 게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오후 5시경 삶은 도마토 복숭아 불루베리 사과와 오이피클김치 멸치볶음
깻잎장아찌 계란후라이 3개를 준비해 아내에게 주고 왔다.
저녁에 낚시하는 이웃집 아저씨가 50센티 잉어 1마리와 붕어 10여마리를 가져 왔다.
금방 손질 할 수가 없어 비닐 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얼렸다.
매운탕 국을 끓여 냉동실에 얼려 두고 밥먹을 때 꺼내 데워 먹는다.
서울대학교 병원 본관 건물
서울대학교 옛날 시계탑 건물
오후 2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2016/09/01(목) -‘너’와 ‘나’ 사이- (3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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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중앙대학의 문승익 교수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라는 제목의 책을 세상에 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정치학자로서의 논리를 개진한 것이지만 그 주제는 우리들의 사회생활 전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나’를 위해 산다는데 그 ‘나’는 도대체 누구입니까? 아버지 어머니도 계시고 형도 동생도 있고 밖으로 나가면 동무니 친구니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 이외의 사람들은 다 나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있는데 그런 불미스러운 말은 왜 생긴 것입니까? 젊은 오빠 나는 인생 후반부 행복한 삶의 요체를 두 가지로 압축한다. 첫째는 걷기요 둘째는 공부다.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 계획, 야망, 꿈은 구름 잡는 소리다. 이 세상 가장 미련한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하여 건강을 해치는 자라 했다. ‘재보만고건실무용(財寶 滿庫健失無用)’, ‘재물과 보물이 창고에 가득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얘기다. - 이응석의《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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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
무봉
항상 평탄한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길에도
걸림돌이 있어
좌절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합니다
난 다른 사람들의
걸림돌이
2016.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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