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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4. 11. 3. 김용복, 김영민 / 한동수, 정대원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4b25EKgYJ5gKKG0B7GgBYf
2014. 10. 4. 김용복, 김영민/ 장연식, 성영근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c91b8X8PipP5oE7rPoE778
오늘은 수원 만석공원 코트에서 제12회 경기도 주최 전국이순테니스 대회가 9시 부터 있다.
그래서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대회에 출전하기전 화홍테니스 조기회원들과 몸풀기 한 게임을 했다.
그리고 전국 이순 대회장인 만석공원코트에 갔다.
전국에서 테니스깨나 한다는 3,40년 경력자들이 500여명 출전했다.
대회 경기중에 통영의 친구가 카톡을 보내와 반가웠다.
참으로 오랜 만이라 반가웠고 얼굴도 모르지만 온라인상으로 글을 주고 받는 귀한 친구다.
6월 중에 내가 처음 시집을 발간하는데 한 권 보내 주어야 겠다.
수원에 오면 유명한 갈비라도 사주고 싶은데 올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아내가 아프기 전에는 전국을 누비며 출전했었는데 요즘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살고 있는 수원 대회라 참석하여 작년에는 3위 입상을 올렸다.
금년에 75세 부터 79세는 고희 2부 파트로 출전 선수만 80명이 참가 했다.
80세부 이상부에는 1917년생 금년 100세되는 선수 정태화 선배도 출전했다.
내가 앞으로 100세까지 살려면 까마득한 나이인데 내가 앞으로 얼마나 살 수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아마 친구 가족이 몇 분이나 남아 있을까
그런데 100세 정태화 선수는 부인도 건강하다니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복식경기로 파트너도 잘만나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금년에는 고희 2부에 출전하여 8강진출로 끝났다.
8강 상품으로 치약 셑을 받아 아내병원에 들러 병실 환우들에게 아내를 통해 나누어 주고 박수를 받았다.
아내가 신랑 자랑하느라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아내의 기뻐하는 모습이 오늘 내가 얻은 가장 소중한 우승 상품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병원에 허리와 고관절 수술 환자들이 많아 몸을 지탱해 걷는 보행기를 밀고 다닌다.
보행기 바퀴 부분에 테니스 헌공을 끼워 밀고 다니면 소리도 나지 않고 미끄러 질 일이 없어 안전하다.
그래서 아내가 나에게 그동안 테니스 헌공을 갖다 달라고해 여러번 공을 여러개 갖다 주면
아내는 병실을 돌아 다니며 나누어 주면서 고맙다는 인사와 과자 과일을 얻어 먹는다며 즐거워 했다.
오늘 테니스 대회 중인데 아내가 미안하지만 테니스공 몇 개 만 갖다 달라고해 대회 끝나고
병원 가는 길에 테니스공 한 보따리 갖다 주었다.
아내가 테니스 공을 주머니에 넣고 병실을 돌아 다니며 슬그머니 나누어 주었다.
별것은 아니지만 공이 필요한 사람들은 4천원 주고 두개를 사야하고 또 어디서 구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아내가 공짜로 주는 공을 받으며 아내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니 아내의 어깨가 올라 갈 밖에..
그렇게라도 즐거워 하며 병원 생활에 적응하는 아내가 고마 웠다.
대회를 마치고 집에 오니 저녁 8시가 넘었다.
오늘 아침 7시부터 오후 저녁 7시까지 12시간 동안 비를 맞으며 테니스 코트에서 살았다.
복부 비만으로 배도 나오고 내장지방 수치가 높으니 운동도하고 음식을 줄이라 하여
아침 저녁 운동은 물론 웬만한 곳은 자가용을 타지않고 걸어다니고 식사중 밥도 300그램 이하로 줄여
먹은 결과 2주동안에 2-3킬로 몸무게가 줄어 활동하게 편하다.
몸무게 늘고 비만인 사람은 음식을 많이 먹는데 원인이 있다.
특히 탄수화물인 밥을 많이 먹는 것이 원인이다.
앞으로 최고 80킬로 였던 몸무게를 75킬로 줄이는데 목표를 둔다.
아침 7시 30분경 아파트 후문 입구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화홍테니스 코트 조기회원들
아침 운동을 즐기는 조기회원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만석 공원 테니스 장 입구에 이름모를 나무 꽃이 아름답다.
좌측 100세 정태화 선배 우측이 92세 임영석 고문
경기 대회장
상패와 기념품
각 연령별로 선수 접수 장면
100세 선수 장태화 옹 홍보물
개회식 대기 중
개회식
90세 이상 원로분들
대회장 개회식 장면
국기경례
경기도 이순테니스 대회장께서 100세 정태화 선수에게 최고령 선물을 증정
100세 노인의 허리가 꼿꼿하여 존경 스러웠다.
99세 고령자
◆2016/04/20(수) -하나님은 하늘에- (2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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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나 다 그렇겠지만, 산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시대는 일찍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세계적으로 대규모 테러가 속출합니다. 사람 죽이는 일을 파리를 죽이는 일보다 가볍게 여기는 악당들이 세계 도처에서 출몰하니, 어디 사람이 마음 놓고 여행을 다닐 수가 있겠습니까?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낫다
과일 가게 아저씨가 의사보다 더 많은 사람을 치료한다는 말이 있다. 즉석에서 짠 과즙을 꾸준히 먹으면 보약이 필요 없다. 어떻게 먹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 가장 명심해야 할 사항은 섞어 먹지 않는 것이다. 특히 궁합이 맞지 않는 것들끼리 섞어 먹게 되면 음식이 독으로 작용한다. 과일은 밥 대신 먹을 때 진정한 효과가 있다. 식후에 먹는 과일은 먼저 먹은 음식의 부패를 유발하는 나쁜 작용을 한다.
- 상형철의《병원 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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