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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별일이 없어야 하는데 속히 메시꺼운것이 심상치가 않다.
식사는 거르지 않고 먹는데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다.
그래도 평소처럼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가 3셑경기를 했다.
땀으로 젖은 몸을 목욕하고 집으로 왔다.
아내는 요양보호사와 함께 보건소에 갔다.
아내간식으로 햇감자 다섯개를 삶아 점심으로 먹었다.
아내가 당료 수치도 높고 체중이 3킬로가 감량이 되었다.
걱정이다
어찌해야하는지 버겁다.
나는 아무래도 속이 불편하여 연세류 내과에 들렸는데 위냇;경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금년에 종합검진하는 하라는 의사의 소견때문에 장내시경 까지 하기로 예약을 했다.
예약일 2018. 6. 11. 10시 연세류 내과의원
내과 진료후 집으로 오는 길에 본죽집에서 전복죽을 주문 포장해 저녁으로 먹었다.
저녁식사후 아내를 데리고 아파트를 산책했다.
산책을 마치고 진순분 시조 교실 수강에 다녀 왔다.
시와 시조 공부에 다니고 있으나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다.
시화전시회 축하드립니다.. 늘 변함없는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래동안 뵙기를 기원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원 미술전시관에서 박알미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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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목) 나의 친구 이근섭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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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친구가 많다는 사람은 친구가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말이 통하는 친구를 “Bosom Friend" 라고 하는데, 그런 몇 되지 않는 친구가 이근섭이었다. 해방이 되고 장충단에 있던 일본인 가옥들을 얻어 살던 모모한 사람들이 그 적산 가옥들을 서울에 진주한 미국 장교들에게 비워줘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미군정 당국은 이대와 연대 사이에 사유지를 넓게 매입하여 그곳에 이른바 영단주택을 수십 채 지었다. 나의 누님이 이화여대에 있으면서 정일사 씨가 입수한 신촌에 지은 영단주택을 그로부터 구입하게 되어 우리는 새로 지은 영단 주택에 입주하게 되었다. 평수는 건평이 한 20여평 되는 조그만 주택이었으나, 대지는 100평이나 되는 비교적 넓은 집이었다. 나의 친구 이근섭의 아버지는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환신 목사였다. 그는 해방 뒤에 연희대학에 교수로 취임하여 초가집 사택에 살다가, 우리가 확보한 영단주택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우리 집 가까이 이사를 오게 되었다. 1947년부터 우리는 항상 붙어 다니며 친구로 학생 시절 뿐 아니라, 그 뒤에도 오랜 세월 동고동락을 해온 사이가 되었던 것이다. 이근섭은 성격이 나와 딴판이어서, 내가 어떤 학생과 주먹 싸움을 시작하면 늘 내 가방을 들고 가까이에서 근심스런 얼굴로 지켜만 보고 있었던 학생이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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