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연분

무봉 김도성 2017. 9. 1. 05:41

 

 

 

 

 

    연분[緣分]


    무봉 김도성


    사춘기를 겨우 벗어난

    숫총각 시절


    첫선 본 그 여인

    한 송이 붉은 장미처럼

    아름다웠는데


    이제

    왜 연연(戀戀)해 지는가.


    2017. 9. 1.


    노-트-1964. 9. 1.

    신설동 로타리 태극당 제과점에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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