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어머니와 기차

무봉 김도성 2017. 8. 27. 16:39


 

    어머니와 기차


    무봉 김도성


    지금 내가

    보고파 부르는

    어-엄-마 소리

    동그란

    비눗방울 속에 갇혀


    파란 하늘 구름타고

    어머니 찾아갈까

    후- 불어 본다

    황간역에서.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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