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30. 사진 일기(권영호 이사 장인 상 조문-이천 장례식장, 수원문학 겨울호 편집회의 6시 30분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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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오늘은 두가지 일정이 있는 날이다.
11시 권영호 문협 이사 장인상 조문차 이천에 거기로 했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가 운동을 했다.
운동을 마친후 ㅈ비으로 가는 길에 식생활 용품 시장을 킹마트에서 보았다.
이것 저것 필요한 것들을 챙겨 사다보니 8만원이 넘게 샀다.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아침운동으로 땀에 젖은 몸을 샤워 했다.
그리고 이경화 사무국장이 문집에서 맹기호 윤형돈 시인을 태우 장안구청에서 동승 하기로 했다.
이천 까지 가는 길에 먹을 간식으로 단감 2개 사과 1개를 깨끗하게 씻고 잘라 비닐 봉지에 넣고
장안구청에서 동승을 했다.
1시간 정도 영동 고속도로를 달려 이천 장례식장에 들려 조문후 식사를 마치고 2시경 집으로왔다.
집으로 오늘 길목에 성한국 수원박물관이 있어 잠시 작품 전시장을 보기위해 들렸다.
그런 전시장 오픈이 오늘이 아니라 내일 31일이라 입구 전시 안내 판만 보고 왔다.
기념 사진 몇컷을 지인들에게 홍보차 올렸다.
잠시 집에서 휴식후 5시경 아내 저녁상을 차려놓고 수원문학 편집 회의 참석차 문학인의 집에 갔다.
편집회의를 마치고 편집위원들에게 저녁식사 겸 치맥을 한후 집으로 왔다.
저녁 9시경 동창당 한의 원 원장 내외가 시루떡을 포장해 주고 갔다.
아내를 데리고 걷기 산책후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이천 도립병원 장례식장 조문
● 전시기간: 2019. 10. 31.(목) ~ 12. 1.(일)
● 전시장소: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 주 최: 한국서예박물관
※ 별도의 개막행사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초대합니다
2019년 한국서예박물관은
수원시 승격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서화가 70인 초대展>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수원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문인화가의
출품작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정성스레 마련한 전시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원 시 승격 7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전시에 서각 작품 출품
수원문학 겨울호 편집회의
수고한 편집회우너 여러분에게 치맥 파티 제공하다
◆2019/10/30(수) 트럼프가 재선된다면 (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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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재선된다면 2020년에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다. 트럼프와 공화당은 그날의 승리를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merica First’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화자찬은 미국이 항상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최강의 나라이기를 바라는 무지몽매한 많은 미국인들에게 천사들의 합창으로 들렸을지도 모른다. 그런 사람들이 아닐지라도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매우 재미없고 따분한 미국 정치에 염증을 느낀 많은 유권자들이 트럼프를 지지하여 그를 드디어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미합중국이 탄생하고 240년 만에 부동산 투기업자가 처음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된 것이니 그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다. 그런데 그가 돈 잘 버는 재간밖엔 없다고 믿었던 일반 유권자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던 또 한 가지 사실은 이 부동산업자가 미국 정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삼권 분립을 완전히 무시하고 마치 삼권을 다 장악한 독재자처럼 설치고 다닌다는 것이다. 이제 그를 달리 볼 수밖에 없게 된 것 같다.
그의 철학은 “미국 제일주의”가 아니라 “트럼프 제일주의”로 둔갑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느끼게 한다. 한 3년을 지내고 보니 그는 어제 한 말을 오늘 뒤집고, 어제 있었던 일도 오늘은 없던 것처럼 행동하는 정치판의 곡예사가 된 듯하다. 그를 밀어내려는 탄핵안이 미 하원에 의해서 진행 중이다. 아무리 끌어도 트럼프의 재선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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