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5. 사진 일기(치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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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새벽 6시 일어 났다.
아내가 어제 밤 비가 올지 모른다고하여 궁금해 베란다에서 동편 하늘을 보았다.
멀리 하늘을 여는 구름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여 새벽 6시 15분경 몇 컷 사진에 담았다.
아내 아침 상을 차려 놓고 나 먼저 식사후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젊은 회원들과 타이트한 경기로 땀을 흘리고 샤워를 했다.
9시 30분경 문학의 집에 들렸다.
정유광 시인이 문집을 지키고 있었다.
그 봉사하는 마음이 고마웠다.
11시경 밤빵을 제과점에서 사서 먹으며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12시경 황남희 차장이 출근해 내일 홍재백일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협의를 했다.
북회원 음식을 주문하여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후 2시 치과 치료를 위해 오목천동 신뢰 치과를 다녀왔다.
2019. 10. 25. 06:15아파트 앞 거리 풍경
아파트에서 바라본 새벽 6시 동편하늘 풍경
◆2019/10/25(금) 총이 왜 이렇게 흔한가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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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이 왜 이렇게 흔한가 총기가 발명된 초기에도 성능이 좋은 총들은 비싼 값에 팔렸다. 총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엽총이라는 것은 아직도 사냥이 취미인 자들에게 팔린다. 권총이나 소총이 ‘개인 호신용’이라는 말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전쟁에 쓰인다.
좋은 권총이나 소총, 적을 대량으로 살상할 수 있는 기관총, 대포, 박격포 등은 그 값이 상당히 비싸다. 탱크나 폭탄 같은 대량 살생 무기는 돈이 더 많이 든다. 현재로서는 가장 비싼 무기가 핵무기이다. 한번 실험 발사를 하는 데도 몇 억이 든다고 한다.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가 성능이 좋은 총들을 개인이 사사롭게 소유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총기 공포의 악순환을 면치 못하고 있다. 흉악한 짓을 계획하는 자들은 백인이건 흑인이건 돈만 주면 총을 구입할 수 있다.
미국에는 5백만 명에 달하는 회원들을 가지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단체인 NRA(전국 총기협회)가 있다. 한해 4만 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총기 규제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마다 총기 소유의 정당성을 적극 대변해 왔다.
회교도 수니파의 국제 테러단체 ‘알 카에다’나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무장 단체 'IS' 같은 과격 단체들이 사용하는 총들은 어찌하여 그들 수중에 있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하는 것인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김동길 Kimdongg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