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9. 사진 일기(김왕노 시인 풀꽃문학상 시상식 참석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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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이른 아침에 아내가 먹을 아침 상을 차려 놓고 나도 간단하게 식사후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오늘 아침 9시경 풀꽃문학상 시상식에 참여하기 위해 공주로 출발해 야한다.
그래서 간단히 한 경기 후 집으로 왔다.
9시 10분경 신재정 시인 차로 문집에 들려 7명이 김학주 시인차로 나누어 타고 출발했다.
12시경 공주 문학관 부근 식당에 합류하여 점심을 먹고 행사장에 참석했다.
맑고 깨끗한 가을 하늘 아래 공주 풀꽃문학관 앞 광장에서 성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김왕노 시인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1부 시상식을 마치 김수기 시인의 안내로
충남 부여군 은산면 북로 229번길 17-30 김진호 교장 선생님 밤나무 숲사이로 농원으로 이동했다.
25,000평 밤나무 과수원에서 알밤 줍기 체험을 한 후 저녁식사까지 대접 받고 알밤 한 자루씩 얻어 들고 왔다.
2019. 10. 19. 수원문학 편집주간 김왕노 시인 풀꽃문학상 시상식이 공주 풀꽃문학관 앞 광장에서 있었다.
여기에 수원문학 진순분 시인 한희숙 이사 권월자 전 부회장 김수기 수필 분과장 김학주 시조분과장 신재정 전 감사와 함께 참석했다.
장거리 왕보운전을 봉사해 주신 김학주 시인과 신재정 시인에게 감사한다.
2019. 10. 19 풀꽃문학상 시상식 행사를 마치고 김수기 수필가 소개로 부여 김진옥 교장선생님 밥밭 농원을
방문해 밤줍기와 저녁을 대접 받았다.
◆2019/10/19(토) 설마가 사람 잡는다 (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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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잡는다 “그렇게는 안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예상을 뒤엎고 사실이 되어 버릴 때 우리 조상들은 그런 말을 뇌까리며 놀란 가슴을 쓰다듬었다. 조국과 문재인이 연출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조상들의 지혜를 되씹어 보게 된다.
요새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염려하는 위기는 어떤 것인가. '우리나라가 설마 적화 통일이 되겠는가?' 일 것이다. 친북 세력이 등장한지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중에 종북을 들고 나오는 자들이 생겼을 때 위기가 다가왔음을 실감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과거 20년 남짓 교육감은 거의 다 전교조 출신들이 도맡아 선출되었다.
비교적 젊은이들이 교육감에 당선되다 보니 일제 강점기가 어떤 세상이었는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해방 직후의 혼란 시절이나 6.25 사변의 실상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리의 조국을 재건하기 위해 오늘 나이가 칠십이 넘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교원 노조도 만들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니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 리가 없다.
그런 사람들이 조국을 만들고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세웠다. 조국의 위기는 우리가 자초한 셈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뿐이다. 우리가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비롯한 종북 세력을 깨끗이 물리치면 되는 것이다. 길은 우리 앞에 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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