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9. 8. 19. 사진 일기(제3차 정관개정위원회 - 문학인의 집)

무봉 김도성 2019. 8. 19. 06:01

   


 http://blog.daum.net/ybok1004/ 

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아침 테니스를 마치고 10시경 문집에 갔다.

오늘은 제3차 수원문협 정관개정회를 했다.

개정위원 7명중에 노재연 교장이 불참했다.

오늘은 정관에 따른 내규를 심의했다.

선거관리규정, 발전기금 관리규정, 회비 규정을 심의 확정했다.

점심식사후 해산을 했다.

집에 오려고 하는 데 톡을 확인해 보니 양승본 회장이 몸이 불편하여

더이상 회장직 수행이 어렵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결국 수석부회장을 맞고 있는 내가 직무 대행을 하게 되었다.

부회장과 상의 하여 정관개정과 차기 회장 선출건에 대하여

연말까지 대행 체제로 가기로 의논했다.

저녁식사후 아내 걷기 운동 후에 청년분돠 모임에 다녀 왔다.


















2019/08/19(월) 문재인은 반성하라 (476)

 

문재인은 반성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북조선 인민 공화국의 독재자에게 그동안 굽실거리는 꼴을 한국인으로서는 정말 참을 수 없었다. 문재인을 향해 김정은이 오지랖 넓다”, “껍적거리지 말라”, “겁먹은 개라는 내용의 막말을 내뱉었을 적에 나는 '대한민국의 주적이 또다시 북의 인민 공화국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그런 김정은에게 단 한 마디도 대꾸하지 않았다. “내가 무슨 쇼를 보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지난 815일 광복절 기념사에서 문재인이 앞으로 남북이 협력하면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강한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이른바 평화경제메시지에 대한 북의 반응을 보고 또 한 번 깜짝 놀랐다.

 

김정은 자신이 한 말은 아니지만 그의 손바닥에서 놀아나는 조국 평화 통일 위원회(조평통)’의 대변인 담화를 보고 남북 간의 평화경제는 저리 가라이고 오히려 먹구름같은 전운이 감돈다는 느낌마저 갖게 되었다. 문재인의 광복절 경축사 담화를 듣고 저 악랄한 인간들이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는가. “삶은 소대가리도 웃을 일이라고 하였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기념사를 두고? 언어 도단이다.

 

북한이 욕설에 욕설을 더하여 대한민국 대통령을 무시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을 발로 짓밟는 이 처참한 현실을 맞이하여 내가 말을 못하는 것은 누구나 이해가 되겠지만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 마디도 반박하지 못하는 것은 놀라 자빠질 노릇이다. 문재인이여, 반성하라!

 

김동길

Kimdonggill.com



                          

그림 / 인터넷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