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22. 사진 일기(이순 테니스 모임 휴식, 장안노인회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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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인간의 도덕적 기준에 판단이 되는 개념은 진 선 미의 개념이다.
그 다음 세가지가 자유 평등 정의 다.
이것은 인간의 모든 행동의 기준이 되는 이념이다.
사람이 진정 사람이 되는 것은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을 분별하고, 착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하고, 아름다운 것과 추악한 것을 변별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수준이 높다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 자기 바깥의 사람들을 선량하게 대하는 사람, 그리고 될 수 있는 대로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일 것이다.
인간은 그런 가치만 가지고도 가정생활을 훌륭하게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사회는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 피를 흘리고, 평등을 위해 땀을 흘리고, 그리고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는 너절하게 될 수밖에 없다.
요즘 수원 문인협회 내홍이 도를 넘고 있다.
문학인은 글을 쓴데 몰두 해야 하는데 서로가 자기 주장만 내세워 홀란스럽다.
오늘 이순 수이테 모임은 만석공원 행사가 있어 쉬었다.
이른 아침 아내 아침을 차려주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아직 어깨 토증이 치료가 되지 않아 테니스하는데 좀 무리였다.
젊은 회원들과 어울려 연속 두 셑 경기후 젖은 몸 샤워후 집으로 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 이발을 했다.
그리고 12시경 집에 점심 식사후 장안노인회 소양교육에 참석했다.
수원문협 회장단 선출을 위한 공지를 올렸는데 단톡이 시끄럽다.
너무나 짜증이 났다.
그래 나가기 했다.
나가면 또 초대하고 단톡에 올라 오는 내용을 보면 저마다 잘 난 소리로 소음이 되었다.
아내가 무슨 연유 인지 음식을 먹으면 자주 설사를 했다.
아마도 비뇨기과 처방약 항생제 부작용 같아 복용을 중지 했다.
저녁 식사후 아내를 데리고 걷기운동을 시켰다.
◆2019/05/22(수) 생각을 우선 정리해 보자 (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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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우선 정리해 보자 시카고 대학을 중심으로 지성 사회에서 오랫동안 큰 역활을 했던 모티머 애들러 Motimer Adler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토마스 아퀴나스의 전통을 이어받아 인문학 교양 보급에 힘쓴 철학자인데, 그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여섯 가지로 요약해 주었다.
그가 처음으로 제시한 세 가지 가치는 '진· 선· 미' 세 가지이다. 진실· 선행· 미덕은 인간의 도덕적 판단에 기준이 되는 개념이다. 그 다음 세 가지 가치는 '자유· 평등· 정의'이다. 이것은 모두 인간의 행동에 기준이 되는 이념이라고 여겨진다. 오랜 세월 우수한 머리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였으나 칸트로부터 헤겔, 마르크스, 그리고 사르트르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누구도 앞서 말한 여섯 가치를 넘어설 수는 없었다.
사람이 진정 사람이 되는 것은 참된 것과 거짓된 것을 분별하고, 착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하고, 아름다운 것과 추악한 것을 변별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수준이 높다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 자기 바깥의 사람들을 선량하게 대하는 사람, 그리고 될 수 있는 대로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일 것이다.
인간은 그런 가치만 가지고도 가정생활을 훌륭하게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사회는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 피를 흘리고, 평등을 위해 땀을 흘리고, 그리고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는 너절하게 될 수밖에 없다. 나는 대한민국이 이런 여섯 가치를 충분히 지닌 사람들의 나라가 되기를 갈망한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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