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9. 4. 29. 사진 일기(치과 치료, 서각작품 도색, 인하대 손자 다녀가다.)

무봉 김도성 2019. 4. 2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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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현재접속지역) 읍·면

어제 오후 테니스 코트에서 일찍 집으로 와야하기에 서각작품 라카칠을 집베란다에서 했다.

냄새가 났으나 베란다 창문을 열고 거실문을 닫으니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참을 만 했다.

예전같으면 아내가 꽤 반대 했을 터인데 아파트 밖에서 칠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며

베란다에서 칠하라 허락을 했다.

이제 아내도 나에 대해 많은 것을 배려하는 마음이 고마웠다.

어제 저녁으로 명패 작품과 무용지용 작품 유광칠을 마쳤다.

이른 아침 아내 밥상을 차려주고 아파트를 나섰는데 고급책장을 폐기장에 버려

경비 아저씨의 도움으로 집으로 옮겼다.

돈을 주고 사면 최소 5,60만원을 줄터인데 집에 있는 책장과 또같은 세트다.

테니스를 마치고 회우너들이 모두 떠나간 시간에 무광 라카칠로 작품을 마무리 했다.

작품을 걸어야할 문고리를 사러 매교동 대장간에 갔다.

문고리 값이  올라 하나에 2,000원씩 10개 2만원주고 샀다.

테니스 코트에서 작품 작업을 하는 무용지용 또같은 크기 두개를 주문했다.

사업을 하는 두 분 형님에게 선물을 하겠다고 했다.

무광 라카칠을 마무리하고 신뢰치과 현판과 탁상용명패를 차에 실었다.

집에서 점심식사하는데 인하대 손자가 왔다.

그동안 약을 먹은 결과를 검진하러 와서 X-Ray 사진을 촬영했는데 이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오후 3시에 인하대 강의가 있어 가야한다고 했다.

나는 2시 치과예약으로 손자에게 용돈을 조금주고 작품을 실고 치과에 갔다.

그동안 치과 보철 치료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임플란트 두대 설계와 치료일정을 잡고 왔다.

두 작품을 원장에게 전하고 작품값을 계좌로 보내도록 안내 해 주고 왔다.

3시경 집에 오니 손자가 집을 나섰다.

그리고 피곤하여 6시까지 낮잠을 잤다.

치과 이성용 원장으로 부터 작품 대금이 입금되었다.

명패 제작 10개 비용 일부가 해결되었다.

저녁 식사는 아내와 함께 남원 추어탕에서 나는 추어탕을 아내는 돈가스를 먹었다.

내일 아침으로 먹을 추어탕 1인분을 포장해 왔다.

집에 오자마자 아파트 걷기를 하는데 근육이완제 약을 복용안한 탓인지 오늘은 걷는 것이 훨씬 안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