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1. 사진 일기(아내 만기적금 해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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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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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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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내가 나와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다시말해 초저녁에 일찍 자고 새벽에 함께 깨는 생활습관으로 변했다.
나는 20대 부터 일찍자고 일찍 일어 나는 습관화 되어 하루 8시간을 숙면한다.
마음대로 되기는 어렵겠지만 아내가 잠 습관을 바꾸고 나서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아 감사한다.
오늘 아침도 아내와 황선주 생식으로 아침 식사를 대용했다.
이미 나는 거의 20일을 생식후 아침운동에 임했으나 체력이 딸리지 않았다.
이제는 아침에 밥을 먹는것이 오히려 거북할 것 같다.
7시 30분경 아침 테니스를 하러 운동장에 나갔다.
젊은 회원들과 어울려 테니스 한셑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이발을 했다.
점심 식사후 아내 만기적금을 찾으러 은행에 갔다.
30분 이상기다려 은행일을 보고 집으로 왔다.
대학에 입학한 두 손자 고교 입학생 축하금에 나의 임프란트 치료비등 해서 준비금으로 찾았다.
오후에 잠시 낮잠에 든것이 저녁 6시가 되었다.
아내가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외식하자 했다.
그래서 저녁으로 집앞에 있는 석기정부대찌개로 외식했다.
잘먹던 아침 생식을 먹겠다고해 속이 상했다.
매일 운동하는 나도 충분히 견디고 있는데 없는 반찬에 또 찬을 준비하는 것이 걱정이다.
저녁식사후 들어 오는 길에 마트에서 된장찌개거리와 오징어 도마토를 사들고 왔다.
아침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2019/01/21(월) 대통령의 신년 기자 회견(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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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신년 기자 회견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난해 우리는 사상 최초로 수출 6천억 달러를 달성했고 국민 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곧이어 "우리는 세계 6위의 수출국이 되었고 세계에서 7번째로 경제 강국 ‘30-50 클럽‘(1인당 소득 3만 달러-인구 5000만 명)에 가입도 했다”고 말하고 나서 “경제 성장률도 경제 발전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적어도 국가 경제에서 우리는 식민지와 전쟁, 가난과 독재를 극복하고 굉장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강조하였다.
그 다음 그가 던진 말은 더욱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세계가 기적처럼 여기는 놀라운 국가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삶이 고달픈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 우리가 함께 이룬 경제 성장의 혜택이 소수의 상류 계층과 대기업에 집중되었고 모든 국민에게 고루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엉뚱한 해석을 덧 붙였다.
경기 방송의 이예령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자가 그 회견 석상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 “현재의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고 변화를 갖지 않으려는 이유를 알고 싶다.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라고 한마디 하고나서 ”개천에서 용이 나는 사회를 만든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여론이 냉랭하다”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그 질문은 받은 대통령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사라지고 그의 표정은 굳어졌다. 그 뒤에도 기자 회견은 더 계속되었지만 나는 더 이상 그 회견을 지켜보지 않았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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