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9. 1. 16. 사진 일기(수이테 모임, 큰딸 두째 아들 인하대학교항공기계과 합격, 두째딸 큰딸 동경 메이지대학교 합격)

무봉 김도성 2019. 1.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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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오늘 아침에도 아내와 나는 생식으로 식사를 했다.

반찬을 요리 안하고 생식을 하니 설거지 할 필요 없고 시간도 여유가 있어 좋다.

8시경 테니스 코트에 나가 연속 두셑 테니스를 했다.

테니스 마치고 만석 공원 가는 길에 문학인의 집에 들러 수원예술 겨울호 책자를 얻었다.

그리고 10시경 수잍 모임이 있는 만석공원 코트에서 역시 두 셑 경기를 했다.

오늘 4셑 경기로 좀 무리하게 했으나 몸이 가벼워 기분이 상쾌했다.

오늘 점심 식당 안내는 석기정 부대에서 오랜만에 오신 조복제 선배를 모셔 대접했다.


오늘은 할아버지로 기분이 좋은 날이다.

인하대 우주공항과에 1학년 1학기 학기 다니던 두째 손자(큰 딸 아들)이

적성이 안맞는다며 휴학을 했다.

그리고 지난 여름방학동안 제 적성에 맞는 공대 기계과에 재도전 하기위해

강남에서 학원 공부를 2개월간 했다. 

목표는 인하공대 항공기계과에 도전하는 것이다.

다행이 아주대 기계공학과와 인하대 항공기계과에 합격해 인하대에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 두째 딸의 큰딸(손녀)가 일본에서 유학하는 것이 꿈이라 지난해

10월 교토에 있는 명문 사립 도시샤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그리고 지난 12월 동경의 메이지대학(明治대학) 경영학과에 응시 오늘 합격통보를 받았다.

늙으막에 손자들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합격을 해 하나님에게 감사한다.


냉장고 냉동실에 있는 꼬다리 두마리가 있어 조림을 했다.

아내가 맛있게 먹어주니 고생하는 보람을 갖는다.

또 아내와 함께 아파트 산책운을 했다.





아내가 수원예술 인물포커스 나의 기사를 읽고 있다.





수원 예술 겨울호 인물포커스




아침 8시경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수원화성의 동북포루



10시경 수요테니스 모임 만석공원



오늘 아침 8시부터 12시 까지 4셑경기를 했다.



오후 3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2019/01/16(수) 포퓰리즘이란 (261)

 

 포퓰리즘이란

 "보통 사람들의 요구와 바람을 대변하려는 정치 사상, 활동"으로 되도록 많은 사람들의 권익을 위해 투쟁하는 것이 Polulism 이라고 한다면 그런 정치는 마다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요즈음 흔히 쓰이는 포퓰리즘이란, 인기를 얻기 위해 민중에게 아양을 떨고 아부하는 정치 지도자들을 야유하기 위하여 쓰이는 말이라고 생각할 때 이 낱말에 대하여 저절로 증오심을 갖게 된다. 바꾸어 말하자면, 그런 사람들은 정치판의 사기꾼들이기 때문에 가까이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미국의 텍사스 주가 멕시코와 전쟁을 벌여 텍사스주 공화국으로 독립했을 때 대통령을 지냈고, 그 후 텍사스 주가 미국 연방에 편입된 이후에는 주 지사를 지낸 Sam Houston 이라는 정치인이 있었다. 그는 일반 유권자가 반대해도 자기의 주장을 끝까지 굽히지 않은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쌤 휴스톤은 정치인의 인기를 일컬어 물거품 같은 인기(Bubbles of Popularity)"라고 하였고, 퓰리처상을 받은 케네디 대통령의 저서 <Profiles on Courage 용기있는 사람들>에도 그의 소신있는 용기를 거론 한 바 있다.

 

 유권자들에게 아부하는 것은 올바른 정치인이 할 짓이 아니다. 우선 원칙 있는 지도자는 비록 오늘은 민중에게 외면당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내일은 틀림없이 그 민중의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정치인들은 너무 눈 앞에 이익에만 급급하지 말고 먼 장래를 내다볼 줄 아는 혜안을 가지기를 바란다. 우리의 정치판이 하도 한심하기에 한마디 하는 것이다. 

 

김동길

Kiimdonggill.com





江의 기도 
                         김도성 
새해를 맞이하는 가슴은 
얼어 버린 강을 걷듯이 조심스럽다
장마철 홍수가 쓸고 간 후 
상류에서 흘러온 
헌 옷가지 부러진 나무토막 페트병들이 
어지럽게 흩어진 모습이 그려지는
힘든 한 해를 보내며
새해에는 어떤 쓰나미가 올 것인지
두렵기만 하다
모든 시련이 하늘의  뜻이라면
웅덩이처럼 끌어안는 
인내하고 감당할 힘
달라고 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