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8. 11. 7. 사진 일기(포스코 아파트 에어컨 설치, 수원 예술인 인물 포커스 인터뷰, 독감주사접종, 문집에서 출판편집회의)

무봉 김도성 2018. 11. 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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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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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오늘은 세가지 일을 처리해야 한다.

9시 큰 딸 새로 분양받은 아파트 에어컨 설치관계로 시공 업자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11시 30분 율전동 롯데리아에서 수원 예술인 인물 포커스 인터뷰 관게로

윤금아 시인을 만기로 약속했다.

사진 담당 조성근 교수와 윤형돈 시인과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

늦은 나이에 사회적으로 잘 한 것도 없는 사람 나에 대해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다음에 시간을 보아 보건소에 가서 독감 예방 주사도 맞아야 한다.


아침부터 일정이 바쁘겠다 생각되어 이른 아침을 먹고 운동가려 창밖을 보니 비가 내렸다.

그래 오늘은 아침을 운동을 포기하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다. 


아내와 함침식사를 한 후 창밖을 보니 비가 그쳤다.

행여 테니스를 할 수 있늘까 하는 기대감으로 단톡에 물어 보았다.

한동수 교장이 비는 그쳤으나 땅이 젖어 테니스를 할 수 없다는 답장이 왔다.

8시 30분 경 포스크 아파트 에에컨 설치 업자가 문을 열어 달라고 연락이 왔다.

9시경 아파트 문을 열어 주고 오는 길에 보건소에 들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았다.

그리고 다시 집에 들려 오늘 수원 예술인 인물 포커스 인텨뷰 관계로 정장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집에 잠시 앉아 시창작 특별수강을 할 사람들을 모아 보았다.

그래서 허 교수에게 알아 보니 월 15만우넌 4개월 단기 코스 지도를 할 수가 있다고 했다.

지금 4명이 포함되었다.


윤금아 시인을 만나기 위하여 11시 30분 율전동 롯데리아로 갔다.

30분간 인터뷰를 마치고 점시식사후 헤어 졌다.

그리고 오후 2시 에어콘 공사 형장인 아파트로 갔다.

에어컨 설치 확인후 마우리 했다.

그런데 문간방 천정에 약간의 누스자국이 있어  AS담당자에게 하자 보수를 신청했다.


오후 4시경 집에 오자마 저녁 식사 준비를 해 놓고 문학인의 집 편집회의에 참석했다.

저녁식사후 10시경 아내를 데리고 아파트를 산책하는 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참으로 피곤한 하루를 보냈다.



아침부터 초겨울비가 내렸다.





민병주 시인에게 얻어 온 감



큰 딸의 아파트 광교 포스코 아파트 에어콘 설치중







31층에서 내려다 본 전망






지하 주차장









에어컨 설치 가동



에어컨 리모컨




천정에 누수 자국이 있어 하자보수 신청을 했다.


2018/11/07(수) 해마다 중국에 가는 이유 (191)

 

해마다 중국에 가는 이유 

우리는 난징(남경)이라고 하면 일본군이 저지른 대학살 사건만 연상하지만 난징은 한때는  명나라의 수도였으며  중화민국의 아버지라고 하는 손문이 1911년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중화민국을 세운 신해혁명 뒤에 처음으로 수립한 공화국의 수도로 삼았던 도시이기도 하다.

 

난징은 장강이라고 불리는 6,300 km의 큰 강이 이곳을  거쳐 상해로 가서 바다로 흐르는 매우 훌륭한 도시로서 이곳에서 세상을 떠난 손문을 위해 만든 중산능은 중국 역사의 어느 왕의 무덤보다도 웅장하고 그 가까이 명나라 태조의 무덤도 자리 잡고 있다.

 

내가 지난 13년 동안 매년 난징에 가는 까닭은 그곳에 한국인 안경모가 교장인 에코 국제학교가 있어서 가을이 깊어지면 그 학교를 찾아가 특강을 하고 돌아오는 것이 관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강좌의 이름은 중산 강좌라고 하는데 이번 가을에는 고려대학교의 서지문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함께 다녀왔다.

 

안 교장은 특유의 외유내강한 사람으로 교육에 대한 큰 뜻을 품고 15년 전에 남경에 가서 어느 중국 학교 교사를 빌려 더부살이를 하며 국제 학교를 시작하였다. 지금은 중심에서 좀 떨어진 곳에 아담한 교사와 운동장을 마련하여 굳건하게 학교를 경영하며 조금씩 학교를 키워나가고 있는 그는 문자 그대로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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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안다는 것, 누군가를 깊이 알아가는 일은 바닷물을 뚫고 달의 소리를 듣는 것과 같다. 한 마리 매가 반짝이는 나뭇잎들을 내 발치에 물어다 놓게 하는 것과 같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사람들에게는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더한 고통이 숨어 있곤 했다. 그런 고통은 대부분 당사자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잘 견뎌낸 사람들은 삶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자기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된다. - 이승욱의《상처 떠나보내기》중에서 -

 

 

 

 

 

 

    '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의 수락연설을 썼는데, 특히 작가의 고독에 대한 통렬한 구절이 인상적이다. "그는 홀로 작업을 해야 하고, 정말 괜찮은 작가라면 영원, 혹은 그것의 부재로 인한 문제에 매일 홀로 맞서야 한다." - 제인 글리슨 화이트의《내 영혼을 파고든 소설 50》중에서 -

 

 

 

 

 

 

    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 남병웅의《건강과 장수의 지혜》중에서 -

 

 

 

 

 

 

    중심 불안함의 내적 요인은 자기 자신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고, 외적 요인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다. 내가 나를 믿는다면, 자기실현을 하면서 인생을 의미 있게, 목적 있게, 불안 같은 노이로제 고통 없이 살 수 있다. - 김정일의《나도 내가 궁금하다》중에서 -

 

 

 

 

 

 

    5분 글쓰기 훈련 나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5분 글쓰기 훈련을 자주 활용한다. 5분 동안 글을 쓰려면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대단한 무언가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벗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5분, 잠시도 멈추지 않고 5분 동안 글을 쓰는 것이다! 때로는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자신조차 몰랐던 기억이나 감정, 생각이 떠오르는 것이다. - 바바라 애버크롬비의《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