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24. 사진일기(조길자 선임이사 문병. 덕평 염소탕 점심 동창당 내외 박동근, 문학인상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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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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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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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도 붙볕을 예고했다.
아침을 먹고 테니스장에 나갔다.
평소처럼 두 게임후 샤워를 했다.
영통에 더웰병원에 입원중인 조길자 선임이사 문병 가기 위해
집으로 와서 옷을 갈아 입었다.
복숭아 한 상자 34,000원 주고 사들고 10시 30분경 병원에 갔다.
한희숙 시인이 먼저 와 계셨다.
위궤양 출혈로 금식 중이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11시 30분 동창당 한약방으로 왔다.
오늘은 점심은 내가 염소탕을 대접하기로 했다.
박동근 최필락 박승혜 이준찬 함께 영동고속도롤를 달려 덕평 염소탕식당에 갔다.
염소갈비 전골에 술값이 139,000원을 지출했다.
점심식사하며 오랜만에 반주로 과음을 했다.
오늘 과용을 했다.
집으로 오는 길 영통에 들려 박동근 교장 내려주고 찻집에서 커피를 마셨다.
윤관일 세무사 사무실에 들려 이준찬 회원이 서류를 찾아 들고 왔다.
오후 4시경 집에 오자마자 아내 저녁을 준비했다.
5시경 수원문학상 심사하려고 택시타고 문학인의 집에 갔다.
심사를 마치고 저녁식사하며 과음을 했다.
8시경 집에 오자마자 아내를 데리고 아파트를 산책했다.
2018. 7. 24. 17:30 문학인의 집에서 금요문학광장 3주년 기념 포상 수원문학인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원문학인상에 윤영화 시인 한희숙 시인이 선정되어 앞으로 수원문학 발전에 기여가 기대된다. 이어서 가을호 신인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환영식과 신입회원 상경례를 가졌다.
2018/07/24(화) 박정희 18년의 집권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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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장기 집권 한다고 아우성을 쳤지만 4.19가 터지기까지의 그의 집권 시기는 고작 12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것도 길다고 한다면 긴 세월이었는데 박정희의 18년은 길어도 너무 길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육영수 여사가 어느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세광의 총에 맞아 졸지에 쓰러지고 난 후 박정희도 인생을 허무하게 느끼기도 했을 터이지만, 일단 잡았던 권력을 내어놓는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박정희는 현명한 사람이어서 자기 자신은 결코 부정에 개입하지 않았고 새마을 운동으로 농촌을 살리기도 하고 조국 근대화의 기치를 내걸고 산업의 혁명을 꾀한 것도 어김없는 사실이다. 그가 이루어 놓은 대표적인 기업이 아마도 포항제철일 것이다. 박태준과 같은 유능한 인물로 하여금 포철을 동양에서 제일가는 제철회사로 만드는데 성공 할 수 있었다. 중국의 등소평이 부러워 한 것이 한국의 포철 하나 뿐이었다는 말도 있었고, 중국 땅에 박태준과 같은 인물을 만들어 보려고 부단한 노력을 기우렸었다고도 한다. 산업은 전반적으로 궤도에 올려놓았으나 육여사 없는 인생을 홀로 살아야 했던 박정희는 잘못된 길을 가게 되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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