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7. 사진 일기(2시 장안노인회 연수, 6시 30분 김윤배 시창작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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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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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8시경 테니스 코트에 나가 한경기 하고 집에 왔다.
그런데 테니스 동호인이 고은 시인 성추문에 대한 방송 기사가 크게 나왔다 했다.
집에 오자마자 검색을 해보았다.
1961년생 최영미 시인이 괴물이라는 시로 고은 시인 성추문 시를 발표해 사회적으로 물의가 일어 날것 같다.
문단활동 하는 모든 분들이 조심하고 각성을 해야 겠다.
한평생의 공덕이 하루아침 무너지는 허무함이 우리의 삶인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리 없을 것이다.
수원에 고은 문학관이 건립 될 것인가?
차제에 수원 문학관이 건립되면 좋겠다.
오늘도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2시 장안 농니회 회관에서 노인학대 에방교육을 받았다.
6시 30분 김윤배 시창작 공부를 했다.
아침 8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아침운동을 즐기는 회원들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수원화성 동북포루
하악 수술을 한 고3손자 부기가 많이 가라 앉았다.
장안노인회 회관에서 노인학대예방 교육
2018/02/07(수) 사람이 아닌 사람도 있다. (3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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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성현군자라고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고매한 인격자가 있는 반면에, 악당의 ‘두목’이라고 지목되는 고약한 인간도 있습니다. 힘있는 남성이 힘없는 여성을 성적으로 농락하는 일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지만, 얼마 전 미국에서 들어난 미시간 대학의 한 의사의 악행은 무려 20년 동안이나 젊은 체조 선수들을 상대로 의사라는 구실로 범행을 되풀이 하다 이번에 걸려 재판을 받고 징역 175년을 구형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me too 저도 당 했어요.” 라며 자기가 격은 성추행의 경험을 울면서 털어 놓는 젊은 여성들도 증언대에 나섰습니다. “남자란 다 그런 것인데” 라며 과거의 여성들처럼 참고 견디기만 했더라면, 그 악마 같은 남성은 여전히 고액의 연봉을 받으며 사회의 존경을 받는 신사로 행세 하였을지도 모릅니다. 문명한 나라라고 자부하는 미국 사회에서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였다고 하면 뒤떨어진 나라들의 부조리는 더욱 심각한 것이라고 짐작됩니다. 요즈음 뇌 과학이 발달하여 모든 인간의 능력이 전부 뇌 속에 간직되어 있다고 하는데 악마같이 행세하는 인간이 아닌 인간들의 뇌에만 문제가 있다고 봐야 옳은 겁니까? 우리 사회가 교육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말입니까? 법이 있어도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런 법은 없는 것보다도 못한 것 아닙니까? 그래도 가정이 되 살아나서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이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만 있다면, 인면수심의 잔인무도한 인간의 수가 지구상에서 줄어들지 않을까요? 우리들의 가정을 지킵시다! 우리들의 나라를 지킵시다! 우리들이 진심으로 노력하면 이 세상이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답답해서 한마디 하였을 뿐입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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