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4. 사진 일기(수이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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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영하12도의 차가운 날이다.
아내가 운동장에 나가는 것을 걱정했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코트에 가보니 한동수 교장과 장영일 장로밖에 없었다.
날씨가 너무나 추워 회원들이 나오지 않았다.
커피를 마시고 정현군 테니스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왔다.
11시부터 정현군 8강전 중계 방송을 보았다.
상대선수를 데리고 즐기는 신화를 기록으로 4강진출을 했다.
기분이 너무나 좋았다.
저녁에 윤시인과 신시인을 불러내어 삼겹살에 소주를 마셨다.
금요일 테니스 황제 페드러와 경기를 한다.
2018/01/24(수) 대통령에게 고함 III (3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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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일등공신은 촛불 시위도 아니고, 민주노총도 아니고, 박근혜 대통령 자신입니다. 그는 문 대통령의 탄생을 주선한 바도 없고 찬성한 바도 없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여당이던 새누리당이 건전하게 여당 노릇을 했더라면, 문 대통령의 탄생은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만큼 높은 차원에서 문 대통령의 당선을 풀이 한다면, 정치학자 장기표 씨가 주장하듯이 피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일이 되었을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일단 석방을 했어야 수준 높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문재인이 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온갖 수단 방법을 강구하여 그를 계속 구속 할 수 있는 구실을 마련한 것은 수준 높은 정치가의 면모를 국민에게 보여주지 못한 처사라고 나는 믿는 겁니다.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 정치 일선에 나선 지도자라면, 화합을 주요 덕목으로 삼아야지 국민에게 영원한 적을 만들기 위해 포석하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은 졸렬한 수법이라고 나는 생각 합니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출자를 강요당한 이병철 회장의 손자는 무슨 죄가 있습니까? 그의 구속 사실을 일반 국민들 뿐 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납득을 할 수 없는 국민 중 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문 대통령이 어떤 기업인을 향해 무슨 사업에 출자를 부탁한다 할 때(문 대통령은 전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면 나도 할 말은 없지만)그 기업인이 대통령의 그런 요구를 전적으로 거절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정황을 문 대통령이 이해 할 수만 있다면, 그 젊은 기업인의 장래를 위하여 그에게 관용을 베풀게 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관용을 베풀던지 안 베풀던지, 그것은 문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사실을 놓고 역사가들이 정당한 판단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관용을 베풀었기 때문에 후세 사가들의 비판을 받은 경우는 없습니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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