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공주 - 너는 남편(14)/위정님의 글
드러난 것을 事實이라 하고~ 감취진 것을 眞實이라고 한다
해학적으로 남녀관계를 얘기해 볼까요~? 조물주가 인간을 디자인하고 흙으로 만들어서 굽다가
시간조절을 잘못해서 새까맣게 타버린 것을 아프리카로 던졌답니다 두번째는 너무 설익어서 유럽으로
던졌고~ 세번째는 불가마 앞에 쪼그리고 앉자서 심혈을 기울렸더니 놀놀~하게 잘 익은 놈을 아시아로
던져서 아시아 인구가 세계인구의 2/3나 된다고 합니다
이거는 조물주가 잘 한 일인데 실수한 것이 바로 남녀관계를 설정해서 메모리에 저장했더라면 세상이
평화로울텐데~ 이걸 깜빡했던 모양입니다 가끔씩 연약한 여성을 상대로 묻지마 살인이 일어 납나다
이들의 대부분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여자에 대한 집념이 자가당착으로 이어진 것을 현실에 접목하려다
보니까 뜻대로 되지 않기에 살인까지 가는 거지요 여성들은 마음이 열려야 몸이 열리는데 남자들은
이걸~ 잘 모르지요
쉽게 말하자면 여자는 버튼이 두개라서 마음의 문을 열고 다시 무슨 발광을 하든지간에 두번째 문을
열어야 원하는 무엇을 얻을수 있는데 남정네들은 흥국이 마냥~ 우선 드리대고 보는 습성이 있지요
그러나 남자들은 고장난 버튼도 있고~ 우라지게 예민한 넘~ 직업이 카사노바인 넘~ 어둡고 번쩍거리는
곳엘 가면 사랑이 부족한 여인들의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살인을 한 대부분이 "죽일 의도는 없었다"라는 말이 여성에 대한 무지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물주의
실수가 뭔지를 얘기해 볼까요~?? 남자가 페르몬을 뿌리면 여자가 "아~!! 니가 급하구나~ 있는 걸 알고
달라는데 그래~ 들어주지~"하면 일이 쉬운데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저 넘이 뿌리는 걸 보니까~ 입
맛에 안맞는 겁니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양파처럼 벗겨도 끝이 없고 여성들이 마음이 운전면허 문제지
처럼 어쩌구~저쩌구~하다가 "아닌 것은"해버리니까 안그래도 띵~한데 판단이 흐려지는 거지요
설상가상으로 어떤 넘이 "여자의 노~는 예스와 같다"라는 이따우 소리를 해버리니까 이번엔 완존히~
멘붕이 오는 겁니다 이런 논리는 "빨간불이 곧~ 파란불이니께~ 밟아라~!!"하는 얘긴데 이러다가 낭패를
본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지요 그래도 끈질긴 넘은 99번을 찍어서 쓰리뜨린다지만 저는 2번 찍어서 안되면
U~turn을 해버리는 스타일이지요 99번 찍어서 걸레를 만드느니 2번씩 50명이 훨~ 생산적이 잖아유~?? ^^
여자들이 너무 쉽게 적선을 해버리면 경제가 마비될 확율이 높습니다 버틸때 까지 버텨야 선물가게도
되고 식당도 커피집도~ 모텔도 경제가 돌아갑니다 요즘엔 금도끼를 가진 애들이 많아서 한 방에
쇼부를 본다고 하지만 흙도끼를 가진 애들이 이런 끔찍한 사건을 만든다고 보시면 맞을 겁니다
옛말에 積善之家는 必有餘慶(적선지가 필유여경)이라고 했지요 착한 일을 많이 하면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는 말인데~ 여성들이 이렇게 적선을 했다가는 좋은 소리도 못 듣고 종국엔 열달이 되어야 낫는
병에 걸리기도 하지요 우리나라도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동성연애를 즐기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제가 청량리에 있는 직장에 다닐 땐데 그 당시엔 전차가 다니던 시대니까 공중화장실이 열악했지요
여자는 조건상 화장실을 이용하지만 남자들은 씨멘트로 만든 또랑 형태의 소변기에서 볼 일을 봤지요
하루는 내 옆에서 숏커트 머리에 군복을 입은 사람이 옆에서 소변을 보는데 한 쪽 다리를 벽에 걸치고
일을 보는데~?? 자세도 이상하고 쏟아지는 각도도 이상한 겁니다 꼬치도 안보이고.... ???
나중에 구멍가게에서 얘기를 들었는데 여자 둘이 사는데 그 여자가 남자 행세를 하고 여자도 예쁘장
하다고...헐~!! 소위 말하는 레즈비언이지요 남자들도 프랑스 같은 나라는 게이들의 천국입니다
법적으로도 인정을 받으며 가정도 꾸린다지요 인류의 문명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유독 남녀관계는
원시시대나 지금이나 별로 차이가 없는 답보 상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녀간의 문제는 세계 聖人들도 언급을 회피하는 부분이지요 그럴 수 밖에요~~!! 성인들치고
가정을 제대로 지킨 사람이 있나요~?? 한명도 없습니다 이들의 스승은 우리같이 다투며 사는 모습을 보고
명언을 남기기에 어찌보면 우리가 그들의 스승인 셈이지요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