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5. 사진 일기(수원문협 문학의 날 행사 평가회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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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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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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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내가 갑자기 걷지를 못하여 걱정했는데 이제는 제법 걷고있습니다.
아내와 아침 겸상을 하고 며칠만에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젊은 사람들과 타이트한 경기로 전신에 땀이나도록 운동했다.
토요일 추계 대회후 남은 음식 머리고기로 시원한 막걸리 한 잔 했다.
오늘 저녁 문학인 날 행사후 수고했다며 뒤풀이 장금이네 집에서 한다고 공지가 왔다.
운동후 집에 오자마자 막국수로 점심 식사후 아내를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켰다.
이제는 어린아이같은 아내 내가 없으면 누가 보살필까 걱저이 된다.
제발 내가 떠나기전에 아내가 떠나야 할 터인데 기도한다.
오후 4시경 아내 저녁식사를 챙겨 주고 문협 모임에 갔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6명밖에 나오지 않았다.
1차 순대국에 반주로 막걸리 몇잔했다.
그간 긴장이 풀렸는지 술이 당겼다.
자리를 옮겨 치맥 간단히 한 후 집에 왔다.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아침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준우승 현수막
2017/10/15(일) -농담이겠지요?- (3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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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무장관 틸러슨이 무슨 계제에 ‘트럼프는 바보(moron)다’라고 하였다는 소문이 퍼져 백악관만 아니라 전 세계가 긴장 아닌 긴장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자기가 모시고 있는 대통령에 대하여 ‘정신박약아’라고 정말 매도했다면 그 사람은 국무 장관 자리를 지키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설사 국무장관이 그런 말을 내뱉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농담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트럼프는 그 말에 대하여 반박하는 성명을 낸 적은 없지만 지역구의 지지자들을 모아놓고, “내가 월튼(Walton)의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사람인데 IQ에 있어서 나를 당할 사람이 당신들 중에 누가 있느냐?”라고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드는 모습이 방영되어 전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IQ는 요새 심리학자나 교육학자가 옛날처럼 중요시하지 않는 지능 테스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지능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에 구애받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또 일설에는 트럼프는 IQ 수치는 높을지 모르지만 월튼의 성적은 형편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사업에는 귀재일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그의 지능 지수가 뛰어나다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사람들을 모아놓고 “내가 제일 똑똑한 사람이다”라고 우기는 것은 웃기는 일이 아닙니까? 미국 대통령 45명 중에 그토록 모자라게 군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초요 최후의 대통령이 아니겠는가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미국이라는 슈퍼 파워가 전 세계를 영도해 나아가기 시작한 것이 한 100년 전 쯤의 일인데 미국의 노쇠현상이 벌써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아 왜 그런지 서운한 느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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