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7. 사진 일기(아내 경기방송 사례 선물 상품권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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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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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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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부터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이다.
이른 아침을 챙겨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전신에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하고 나니 어제 마신 술독이 빠지는 기분이다.
두달전에 아내가 경기방송에 보낸 편지가 채택되어 방송이 되었다.
오늘 아내가 그렇게도 기다리던 경기방송에서 두장의 상품권이 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식당 상품권 14,000원 짜리두장 손자 두명에게 나누어 주었다.
경기방송에서 보내온 상품권
아내가 경기방송에 90줄짜리 편지가 채택되어 방송이 되었다. 그 사례로 맘스터치 상품권 14,000원 짜리 두 장을 보내와 손자 둘에게 선물했다.
무궁화
무봉 김도성
무궁화는 나를 부르고
나는 무궁화를 바라보고
무궁화는 애국가를 부르고
나는 국기경례를 하고
호국영령을 위하여
함께 묵념을 드렸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2017. 8. 6.
아침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수원 화성의 동북포루
아침 10시경 아파트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2017/08/07(월) -표정을 관리하는 일- (3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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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우선 얼굴을 대하게 됩니다. 몸짓으로 감정을 표출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얼굴 표정으로 남들에게 자기의 느낌을 전하게 됩니다. 말이나 글은 둘째나 셋째는 될 수 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인간 감정의 표출은 얼굴의 표정으로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누구나 그 사람의 얼굴을 대하면 마음에 평화가 생기고 희망이 솟아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어떤 얼굴을 대하면 힘이 들고 괴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싫어하는 얼굴은 교만한 표정의 얼굴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유능하고 업적이 대단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의 얼굴이 교만하게 보이면 그의 삶은 실패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사람 치고 한 자리 한 처지에서 교만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 자리 하기 전에는 양순하던 얼굴의 주인공이 한 자리 하고 나서 돌변하여 사나운 얼굴의 주인공이 되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사람이 왜 그렇게밖에 안 되는 것일까 생각할 때 인생 자체가 비관스럽기도 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돈이 없을 때나 돈이 있을 때나, 낮은 자리에 있을 때나 높은 자리에 있을 때나, 한결같은 표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모두 수양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얼굴 표정의 관리는 교양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의무라고 할 수가 있고 따라서 표정 관리는 하나의 예술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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