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23. 사진 일기(아내 아주대 신경과 외래 진료, 경기방국에 보낸 편지가 채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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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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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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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가 아주대학병원 신경외과 외래 진료 가는 날이다.
아침 8시 공복상태에서 채혈해야 하므로 어제 저녁 부터 금식을 했다.
나도 아내와 함깨 채혈후 아주대병원 구내 식당에서 아침 먹기로 했다.
아침 6시경에 테니스 코트에 나가 한 경기후 샤워를 하고 집에 7시 50분경 왔다.
아내를 데리고 아주대학 병원에 들려 채혈을 했다.
병원에서 발렛 주차를 대행해주어 나에게는 감사한 일이다.
채혈후 아내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시래기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10시 30분경 이진수 담당교수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 도병원약국에 갔다.
오늘 진료비와 약값이 20여만원에 재활치료비 3주분이 10만원 조금 넘었다.
돈이 없으면 병원에 다니지 못할 형편에 있는 사람은 약값을 구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먹는 것도 입고 사는 것이 모두가 돈이 있어야 하기에 절약해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시 30분경 집에 도착한 아내가 보건소 진료를 받고 싶다고 했다.
시간이 늦어 30분간 재활 치료를 받고 집에 왔다.
아내와 함께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한후 오후 낮잠을 잤다.
오후 4시경 아내가 경기방송국에서 6월25일 아침 8시 일요일 방송한다는 연락이 왔다고 흥분했다.
그도 그럴것이 생전 처음 방송국에 편지 보낸것이 방송이 된다고 하니 .....
아내가 그렇게라도 생활의 변화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흐믓했다.
나도 지인들에게 방송청취하라고 카톡을 보냈다.
오후 5시경 아내가 바베큐 통닭이 먹고 싶다해 주문해 주었다.
저녁식사후 아내와 함께 아파트 산책으로 하루 일과를 마쳤다.
아침 6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테니스 연습을 하는 회우너들
코트 라인 봉사하는 최남선 회원
수원 화성 동북포루
2017/06/23(금) -왜 시간을 낭비하는가?- (3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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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이 정계 개편은 할 생각도 않고 구태의연한 정치를 되풀이하는 꼴이 하도 한심스럽게 느껴져 이런 질문을 던지는 바입니다. 오늘의 야당은 ‘5.10’ 선거 이전에는 여당이었고 대통령이 국회에 회부한 장관 등의 ‘임명동의안’을 야당이 물고 늘어져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꼴을 수없이 경험한 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과거의 야당이 하던 짓을 그대로 되풀이 하면서도 부끄러운 줄을 모릅니까? 앞으로는 정권을 잡을 희망이 전혀 없습니까? 오늘의 야당 특히 자유한국당은 박근혜가 무죄판결을 받게 되리라고 믿고 그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겁니까? 한국 역사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무죄 판결을 선고 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보다 확률이 낮습니다. 아마도 그런 확률은 ‘0’일 겁니다. 그렇게 되면 대통령 하야를 강력히 주장한 오늘의 대통령이 또한 ‘하야’ 압력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홍준표가 선전(善戰)한 사실에 큰 기대를 걸면 안 됩니다.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친북·종북’으로 알려진 문재인은 안 된다고 핏대를 올린 한국인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고, 19대 대통령이 겨우 41%밖에 득표하지 못한 것도 사연은 그렇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먼저 미국을 방문하지 않고 북으로 가서 김정은을 만나겠다고 한 그 ‘공약’을 내동댕이를 치고 그가 미국 방문을 감행하게 된 것은 오늘의 대통령이 신의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미국을 향해서 ‘No’라고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여당이 5년 뒤에 재집권하기 위하여는 ‘Have and Have-not’의 분쟁 속에서 다시 ‘Have-not’편에 서기 위해서는 ‘친북·종북’의 굴레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영국 노동당의 전신 Fabian Society를 창설한 G. B. Shaw나 Sidney Webb처럼 ‘마르크스주의의 계급투쟁’은 절대 배격해야 하는 겁니다. 여야간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정계개편을 단행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하여” 그리고 “통일을 위하여”.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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