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8. 사진 일기(호텔캐슬에서 수원문협 원로들 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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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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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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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 날 갑자기 산불로 집을 태워버린 이재민의 가정에 위로를 드린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젊은 회원들과 어울려 경기를 했다.
홍재백일장 행사에 많은 초등학생들 참여 권장을 9시까지 매여울 초등학교에 갔다.
박병두회장님이 몸살 감기로 오늘 초등학교 방문계획이 취소되었다고 하여
권월자 교장님 차 대접만 받고 집으로 왔다.
그리고 저녁에 호텔캐슬에서 수원문협 원로고문님들 모시고 임원들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80이 가까운 나이에 함께하는 것이 마음이 내키지 않아 불참 하려 했는데 회장이 참석해 달라 전화를 했다.
만부득이 회장의 권유에 못이겨 참석후 집으로 왔다.
아침 6시 30분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2017. 5. 8. 18:30.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호텔 캐슬 나무 1실에서 수원 문인협회 51주년 역사의 주인공인 원로 고문님들을 모시고 임원들이 조촐한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여 존경과 사랑을 표하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임원들이 조촐한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여 존경과 사랑을 표하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2017/05/08(월) -방우영 1주기에- (3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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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되었네요. 우리 일행이 탄 큰 유람선이 일본의 고베 항구를 떠난 바로 그 때 <조선일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방우영 회장 별세” 병원에 병문안 갔던 것이 불과 며칠 전인데! 70년 친구를 졸지에 잃은 슬픔이 하도 커서 갑판 위에 올라 앉아 멀어져가는 칠갑산을 바라보며 혼자 울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친구들이 다 가고 방우영이 한 사람 그래도 남아 있어서 그의 사무실을 가끔 찾아갔는데! 오늘 제막식을 올린 그의 비석에 내가 짧은 추모시를 한 편 새겼습니다. “친구 방우영, 이젠 불러도 대답 없는 그 이름, 학생시절부터 남달리 정의롭고 용감하던 그대, 방웅모 선생 뜻을 받들어 한평생 조선일보 가꾸었고 백낙준 선생 뜻을 받들어 한 평생 연세대학 키웠네. 언제나 그리운 사람 방우영,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구름 헤치고 하늘에 올라가 다시 만나리, 다시 만나리.” (친구 김동길) 그를 그리며 일 년 내내 내가 쓰고 다듬은 이 시 한수를 만들어 바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고생만 하다 봄 여름 가을이 덧없이 가고 눈 내리는 어느 날 늙고 병들어 왔던 곳 찾아서 되돌아가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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