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사진 일기

2017. 5. 5. 사진 일기(아내 외출 나와 함께 사전투표하다.)

무봉 김도성 2017. 5.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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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 날로 공휴일이다.

아빠가 어린자녀들을 위해 함께 즐기는 날로 딸들이 손자와 함게 여행을 갔다.

아침 테니스를 두셑경기후 땀에 젖은 몸을 샤워후 아내를 데리려 10시경 병원에 갔다.

병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동사무소에 들러 아내와 나는 사전 투표를 했다.

점심으로 아내가 막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집앞 식당에서 막구수를 먹고 손자가 먹을 막국수를 포장해다 주었다.

점심식사후 몸이 피곤하여 2시간 낮잠을 잤다.

저녁에는 갈비살도 사고 야채도 아욱도 매운탕 끓일 야채도 샀다.

아욱국끓이고  고등어 조림도 하고  깨소금도 볶았다.

저녁을 새로 하여 갈비살을 구어 아내 손자와 겸상하여 맛있게 먹었다.

저녁 식사후 아내를 집앞 요양병원에 데려다 주고 왔다.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삼일공고테니스 코트



 화홍테니스 동호인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2017/05/05(금) -‘어린이날’에 어른들이- (3292)

 

우리나라에 늙은이는 있어도 어린이는 없었습니다. 어린이날이 생긴 것도 어린이들을 극진히 사랑했던 아동 문학가 소파 방정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색동회’는 이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한 가장 오래된 단체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이날’이 법으로 제정되어 어린이들에게 고궁도 무료로 개방이 되고 봄의 한 때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매우 다행스러운 하루이긴 하지만 어른들이 또 하나의 공휴일을 즐기는 것 뿐이지 아이들은 여전히 어른들의 허영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희생의 제물’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어른들은 많지 않고 모두가 어린이를 얕잡고 함부로 대할 뿐 아니라 어른들이 어린애들을 낳아놓고도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가엾은 어린이들은 아직도 너무 많습니다. 한 달에 150만원은 내야 다닐 수 있는 유치원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는 철없는 학부모들의 명예욕이나 허영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동심의 세계가 ‘조기 영어교육’같은 지각 없는 아빠, 엄마의 욕심 때문에 어린 마음에 말 못할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의 어린이가 50년 전 또는 100년 전에 태어난 어린이들보다 “매우 행복하다”고 장담할 수 있는 어른도 없습니다.

‘어린이날’에 어른들이 크게 반성하여 어린이들을 진정한 인격으로 대하는 새로운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믿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재미있는 사진들



  모닥불 사랑


       무봉 김도성


참 이상하다

모닥불 앞에 서면


꼼짝 마!

들어.


  2017.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