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3. 사진 일기(아내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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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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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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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오늘 아침은 전국에서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며 운동을 했다.
작업중이던 현판을 내어 놓고 마지막으로 무광 라카 칠을 했다.
오후 1시경 아내를 데리러 병원에 들려 아내와 함께 집으로 왔다.
오후 피곤하여 잠시 낮잠을 잤다.
요즘 전혀 시를 쓸 수가 없다.
그동안 시를 쓴 것들이 모두 화장을 하고 싶은 심경이다.
내일 현판을 보내겠다고 배문석회장과 오광자 시인께 연락을 했다.
3미터가 되는 대작을 20여알에 걸쳐 현판 작업 하다 보니 다른 일을 하지 못했다.
아내와 함께 저녁식사후 8시경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 주고 왔다.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베란다 화분들
아침에 테니스 코트 라카에서
테니스 경기를 즐기는 동호인들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수원 화성 동북포루
두부도 먹고
무광라카칠
테니스 동호인들
무광라카칠
테니스 코트 앞길
화성관광열차
애기똥풀
친선경기 개회식 장면
애기똥풀이 담장따라
2017/05/03(수) -예측불허의 정치판- (3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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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때 ‘Unpredictable’이라는 말을 씁니다. “미리 뭐라고 말하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민주사회의 앞날이 짐작하기 어렵다면 ‘Democracy’는 혼란에 빠지게 마련입니다. 대선과 같은 정치적 큰 행사를 앞에 놓고, 비록 누가 당선이 될 것이라는 여론조사는 있어도, 그 후보가 당선되어 일대혼란이 올 것이 명약관화하다 할 때에 민중의 불안은 가중되게 마련입니다.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사분오열된 국민의 마음이 과연 추슬러지는가? 우리나라의 70년 민주정치가 전쟁을 겪으면서도, 군사 쿠데타의 와중에서도, 갈 길을 더듬어 오늘의 번영을 이룬 것이 사실인데, 앞으로 계엄령 밖에는 질서 유지가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좌절이 불가피하게 될 것입니다. “설마, 그렇게야 되겠는가?”라고 일러줄 사람들도 적지 않겠지만,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예측불허의 상황을 예상하고 국민은 사실 막연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대선을 앞둔 사회가 오늘처럼 혼탁한 때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그렇다는 생각은 전혀 안 하고 “될 대로 되라”는 듯, 자포자기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사랑하는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 - 우리가 가진 것이 이것 아니고 또 무엇이 있습니까? 희망도 없습니다. 희망이 없는 곳에 무슨 행복이 있겠습니까?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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