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23. 사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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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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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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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영하 12도로 금년들어 가장 추운날이라 예보가 있어 아침 테니스를 나가지 않았다.
어제부터 끓이던 사골곰탕을 3차에 걸쳐 끓였다.
10시 30분경 어제 마지막 무광 라카칠을 한 명패를 가지러 테니스 코트에 갔다.
명패를 들고 집으로 온 나는 아내에게 가져갈 사골곰탕을 끓였다.
전주에서 사온 떡과 담쟁이문학회 신년회에서 가져온 시루떡을 쩠다.
그리고 사과도 썰고 곰탕을 보온병에 넣어 12시경 아내 병원에 갔다.
이틀만에 만난 아내가 반가워 했다.
손을 만져보라며 내게 손을 내밀어 만져보니 따뜻했다.
그동안 젊어서부터 손발이 차가와 걱정했는데 아내생각은 생강차를 마셔 손이 따뜻해 진것으로 밑고 있다.
아무튼 손이 따뜻해 진것을 보니 반가웠다.
점심으로 시루떡과 곰국 그리고 깍두기 국물로 맛있게 먹었다.
아내가 생각차 우엉차 둥굴레 차가 떨어졌으니 쌍화탕과 코푸시럽을 사다 달라고해
병원앞 약국과 마트에서 사다 주었다.
집에 오자마자 사골곰국 1,2 3,차로 끓여 낸 국물을 모아 대파 양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끓였다.
아침 8시경 아파트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전주재래시장에서 사온 치자 열매/ 서각할 때 도료로 사용한다.
◆2017/01/23(월) -콜럼버스가 발견한 것- (3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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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공부하는 학도들에게 1492년을 꼭 기억하라고 일러줍니다. 그 해가 Christopher Columbus(1451-1508)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바로 그 해입니다.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역사의 중요한 연대를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보다 꼭 100년 전에 우리나라의 조선조가 개국하였고, 그 보다 100년 뒤에 임진왜란이 일어났습니다. 한국사의 중요한 연대를 그렇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콜럼버스는 이탈리아 제노아 사람이지만 당시 강대하던 스페인 왕의 후원으로 신대륙을 발견하게 되었기 때문에 미 대륙의 1차적 주인은 스페인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Santa Maria 등 3척의 배를 이끌고 1492년 10월 12일 Watling Island에 도착했고 그 이듬해 원정에서도 Puerto Rico 등지에 도달했지만 그것은 섬들이고 그와 그의 일행들은 인도 앞바다의 섬들에 도착한 줄 잘못 알고 그 지역을 West Indies라고 불렀는데 3번째 항해에서 오늘의 남미 베네수엘라의 오리노코 강 하구에 다다라 미 대륙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셈입니다. 그의 3번 항해는 다 실패한 것이어서 콜럼버스는 매우 가난하고 불행한 말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서쪽으로, 서쪽으로 계속 가도 인도에 갈 수 있다는 그의 포부 - 그것은 지구가 둥글다는 전제 하에 생긴 꿈이었습니다. 이 사나이는 생전에 그 꿈을 실현하지 못했지만 미 대륙을 발견함으로써 그의 실패는 큰 성공이 되었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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