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3. 사진 일기(계간문예 신년하례 참석, 서울대공원 안시회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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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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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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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기온이 꽤 낮아 춥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오늘은 오전 11시 안산시흥에서 중등교장을 함께 근무했던 안시회 모임이 서울 대공원에서 있고
오후 3시 서울대학 병원안에 있는 헤화동 함춘회관에서 계간문예 문학상 시상식과 신년하례가있는 날이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새벽운동을 하려 7시경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영하 6도로 기온이 낮았으나 바람이 없어 운동하기에 상쾌했다.
새벽 조명 아래 젊은 회원들과 어울려 전신에 약간의 땀이 배도록 1셑 경기를 했다.
겨울새벽 운동하는 이 상쾌한 맛은 부지런한 자들만이 느끼는 행복이다.
9시경 운동을 마치고 서울대공원 모임에 참석하기위해 버스와 전철을 환승하며
10시 40분경 대공원역에 도착했다.
오늘은 5명만 참석했다.
24명이 출발한 모임이 10명이 세상을 떠나고 1명은 탈퇴 지금13명이 남았는데
5명이 몸이 불편해 건강한 사람 7-8명만 참석하고 있다.
나는 창설 당시 막내로 매월 1회 모임의 총무로 오늘 195회 모임이다.
12시경 단골 식당 수라청 봉고를 타고 식당에서 오리코스 요리로 점심 식사를 했다.
오후에 계간문예 참석 때문에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옷을 얇게 입어 얼어 죽을 뻔 했다.
2시경 인덕원 역에서 4호선 전철을 타고 혜화역 함춘회관에 갔다.
전철안에서 민용태 교수를 만났다.
200여명이 넘는 계간문예 회원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그곳에서 우리 담쟁이문학회 이영순회장 이주비 사무국장 배문석고문 공의식 감사 조유자 감사 정송옥 자문위원 백영웅이사 장영자부회장을 만나 반가웠다.
백영웅 이사께서 지난번 수원문학상 시상식 사진을 정리한 CD를 선물로 주었다.
어떨결에 고맙다고 받았지만 정황중에 제대로 인사를 못하고 후일 답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마침 공의식 감사가 삼봉문학상 수상을 하는 날이라 함께 축하하게 되었다.
행사를 마치고 저녁 식사후 식당앞 커피숖 첫만남에서 담쟁이 식구들이 모여 뒤풀이로 차를 마셨다.
밤이 깊을 수록 기온이 내려가 꽤 날씨가 차가웠다.
모양내고 서울 나드리 했다가 얼어 죽을 뻔했다.
커피숍을 나와 방향이 같은 심성보 시인 장영자 시인과 함께 전철에 올랐다.
그 먼 송탄에서 아들에게 가게를 맡끼고 영업장을 떠나온 장영자 시인의 성의가 대단했다.
오늘은 집으로 가는 길이 낯선 밤 길이라며 함께 가자고해 4호선을 타고 나는 범계역에서 하차하고 심시인
장시인은 1호선으로 환승하기위해 다음 금정역에서 내려야했다.
오랜만에 전철을 타고 오며 시공부에대한 이야기를 어린 여동생처럼 귀엽도록 많이 했다.
지루하지 않게 덕분에 범계역에 내려 오산행 300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바람이 얼마나 차가운지 춥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8시 30분경 집에 도착해 하루 일기를 정리했다.
10시경 장영자 시인에게 전화를 해보니 지금 막 도착했다는 밝은 목소리가 들려 왔다.
시를 쓰는 시인들의 만남은 또 다른 감성의 세계를 공유하는 설명할수 없는
신비로운 감정 때문에 만나면 행복하고 반갑다.
계간문예 신년하례
게간문예 문학상 시상식
영하6도의 새벽에 테니스를 즐긴다.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수원화성에서 내려다 본 테니스 코트
1976년도 부터 거의 매일 새벽 테니스를 하고 살아왔다. 저 멀리 하늘 높이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내가 식목했다.
음력 12월 16일 새벽 달/아침 7시 20분경
구름에 가린 새벽달
수원화성에 뜬 새벽달
14일 후면 민족 대명절 설이다.
새벽의 야경
수원 화성에 위에 뜬 새벽 달
달을 바라보는 마음이 좀 그렇다.
내년에 또 저 달을 볼 수 잇을가 생각해 보았다.
여명의 새벽
소나무에 걸린 새벽달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서울대공원 수이테 회원들
날이 너무나 추워 어린이 곽학관에
어린이 꿈나무 교실
어린이 체험 놀이터
눈 내리는 서울 대공원
의왕시 수라청 식당에서 오리 코스요리 점심
오늘은 5명이 참석해 점심을 먹고 있다.
건배
서울대학병원 함춘회관
사회 차윤옥
애국가
순국선열과 작고문인에 대한 묵념
담쟁이문학회 이영순회장과 이주비 사무국장
계간문예 정종명 발행인 축사
백영웅 사진 작가
박성배 작가회회장
강우식 작가회 고문 축사
심사평
유경환 오카리나 연주
백영웅 담쟁이 이사
배문석 영등포 문협 회장과 백영웅 작가
삼봉문학상 수상하는 담쟁이문학회 공의식 감사
공의식 시인 부부 수상기념
이정현 시인 신문학상 수상 기념
이정현 시인
공의식 시인
이정현시인
이정현 시인 신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펜클럽 이사장 후보에 출마한 손해일 민용태 큰절
신인문학상 수상소감 박완수 시인
배문석 영등포 문협 호장
배문석
수상소감 공의식 시인
계간문예 합창단의 축하 노래
신인문학상 수상자들 기념사진
문학상 수상자들
계간문예작가회 임우너들과 수상자들
행사를 마치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첫만남 카페에서
◆2017/01/13(금) -이대로는 안 된다- (3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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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선거라는 큰 ‘축제’를 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국내 정치는 이럭저럭 정리가 되고 안정을 찾을 겁니다. 그러나 국제관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일 관계, 한미 관계, 한중 관계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겁니다. 우선 한일 관계 하나만 가지고 생각해 봅시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정신대)를 전쟁 중에 강제 동원한 사실은 시인은 했지만 그 사실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여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일본의 정신적 군주인 아끼히도 천황이 할 일이지 아베가 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베 뿐 아니라 일본 국민 누구도 ‘천황’에게 사과하라고 명령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일본군은 1937년 무리하게 중국 상해에 치고 들어갔고 그 때 받은 모욕감을 씻기 위해 남경에 들어가서 원수를 갚는데, 무려 50만의 죄 없는 중국인을 살해했다고 전해지고 그것을 ‘남경대학살’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본 조야는 우기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용서하지 않고는 일본과의 관계가 바로잡힐 수 없습니다. 일본으로부터 돈은 받으면서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가 부끄러운 국민이 되고 맙니다. 애당초 그 돈을 받지 않았어야죠. 용서를 못하겠거든 일본으로부터 받은 돈을 다 돌려줘야죠. 그 ‘소녀상’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싫다는 사람이 사는 대문 앞에 설치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이래저래 부끄럽기만 한 한일 관계입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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