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4. 사진 일기(한국문협 신년하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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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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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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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 수이테 총회 하기로 되었는데 한국문인협회 신년하례회
참석관계로 다음주 11일로 연기했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들러 커피 한 잔 마신후
신풍동 문학의 집에 도착했다.
박병두 회장과 함께 윤형돈 번역분과장, 김동석이사, 이경화 사무차장과 함께
서울 한국문협에 11시 도착했다.
서울 한국문인협회 신년 하례회에 박병두 회장 이경화 차장 김동석 이사 윤형돈 번역분과장
김도성(용복)소설분과장이 참석했다. 행사를 마치고 문협에서 제공한 떡국을 점심으로 먹고
귀로 중간에 연무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권월자 교장선생님이 손수 제공하는 차를 마신후 문집에서 해산했다.
아침 8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일출
아파트에서 바라본 해돋이
삼일공고 테니스 코트
아침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이준찬 원장 손녀
2017. 1. 4. 11:00 서울 한국문인협회 신년 하례회에 박병두 회장 이경화 차장 김동석 이사 윤형돈 번역분과장 김도성(용복)소설분과장이 참석했다. 행사를 마치고 문협에서 제공한 떡국을 점심으로 먹고 귀로 중간에 연무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권월자 교장선생님이 손수 제공하는 차를 마신후 문집에서 해산했다.
한국문학신문/2016. 12. 28.일자
◆2017/01/04(수) -누가 대통령이 돼야 하나?- (3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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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알 수는 없는 일입니다. 대통령의 자리를 탐내는 사람들은 많지만 유권자인 국민이 “이 사람이다”라고 점을 찍을 인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체질이 매우 다른 나라이긴 하지만 선거 전날까지만 해도 Hilary Clinton이 Donald Trump를 이길 것이라고 믿은 사람들이 절대 다수였는데 투표함의 뚜껑을 열고 보니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여론조사만 가지고 대세를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대로 하자면 휴전선 이북도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동·서독이 유엔에 동시 가입했다가 통일의 숙원을 곧 달성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라고 잘못 판단하고, 한반도에 ‘Two Koreas’가 존재하게 한 것은 그 당시의 정권 담당자들의 용서 받기 어려운 큰 잘못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사람은 조국에 대한 그런 기본적 자세를 버리지 않는 지도자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심 한반도가 김정은의 지배하에 들어가고 적화통일이 되기를 바라는 자는 청와대 근처에도 못 가게 해야 하는 겁니다. 대통령 자격심사의 첫 기준은 첫째 대한민국 헌법을 사수할 결심이 돼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더욱 간단한 기준은, 태극기 앞에 숙연한 자세로 경의를 표하고 애국가를 제창할 때 ‘하늘에 무지개’를 본 듯 감동하는 인물이어야 합니다. 그런 지도자의 기침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김동길 www.kimdonggill.com |
山과 江
무봉 김도성
山自分水嶺이란 말이 있다
산은 스스로 물을 가른다는 뜻이다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
두 능선 사이에 계곡이 하나 있고
두 계곡 사이에 능선이 하나 있다
나라 안에 산 없이 시작되는 강 없고
강을 품지 않은 산 없으니
산과 강은 하나
어찌 보면 부부란 마치 산과 강
산과 강이 하나 되는 것처럼
부부 일심동체
강의 물길을 산이 내어 주듯
한쪽 배필이 병들면 길을 내어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백년해로하고
운동회 날 2人 3脚 달리기처럼
한 손이 불편한 아내 위해
2人 3手로 불평 없이
노년을 살기로 다짐한다
두산 사이로 흐르는 강은
하나로 바다에서 만나고
두 능선을 따라 오르면
하나로 백두에서 만나듯
산 따라 강 따라 살다가
산과 강이 만나듯
먼 후일 새로운 저승에서나마
건강하게 재회하면 좋겠다.
2017.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