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서각작품
제11회 한반도 미술대전 작품 출품
무봉 김도성
2016. 11. 16. 15:30
2016. 11. 08.- 12. 원주한지테마파크 전시실에서 제11회 한반도 미술 대전이 열렸다. 초대작가로 서각작품 하나 출픔했다.
미술대전 도록
전시기간과 장소
도록 내용
출품 서각 작품
작품 해설
遺芳百世(유방백세)
독립운동가 유골을 국내로 봉환하는 일이 효창공원에서 있었는데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안중근 의사 묘 앞 제단에 김 구 선생님의 친필 휘호로 遺芳百世(유방백세)가 돌에 새겨짐.
유방백세는 향기가 백 세대에 걸쳐 흐른다는 뜻으로, 꽃다운 이름이나 훌륭한 공적이 후세에 길이 전함을 비유하는 말.
원래는 流芳百世 遺臭萬年(유방백세 유취만년)에서 온 말인데 민족 유산이 될 묘역이기에 흐를 流 대신 남길 遺 로 쓴 것 같음
이 서각작품은 3인의 작품이다.
무인년 겨울에 수유리 도정이 운영하는 신일서예 실에서 동양화가 태봉 최창길 국전 심사위원께서 난을 그리고 서예가 도정 권상호 국전 심사위원께서 글을 쓴 것을 서각 초대작가 무봉 김용복(도성)이 새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