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편지지 소스

[스크랩] 두서없이 혼자 하는 말 / 글 . 사진. 편집 : 박알미

무봉 김도성 2016. 8. 30. 16:43

 

 

      두서없이 혼자 하는 말 / 글 . 사진. 편집 : 박알미 (2014.7.7.)

       

       

       

       

      어쩌자고 .. 그래.. 승용차 운전을 못 하면 자전거 운전이라도 할 줄 알아야지 참.. 원...

       

       

       

       

      우리.. 전에 방안에서 실 찾아 실뜨기 잘했어 요즈음 아이들 하라면 지루하다 하겠지?

       

       

       

       

      있잖아.. 마음이 제멋대로 날뛸 때 이렇게 누군가 내 마음을 잡아매 주는 것도 참 좋은데.. 그지??? 응~~~

       

       

       

       

      여린 나무 기둥 옆엔 이리 든든한 버팀목이 있지만 그 하나로도 부족해 그러나 어쩌겠어 스스로 잘 견디고 살아야지

       

       

       

       

      어쩌면 우리에 삶이란 게 이렇게 인연으로 무엇엔가 연결되어 살아가는지도 모르는 일이야!

       

       

       

       

      우리네 마음은 말이야 내 안으로 아무리 붙잡아두고 싶어 해도 어려워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얻기 힘든게 마음이 라잔아

       

       

       

       

      그래도 .. 좋은 사람 곁에 있거든 무조건 꼭 잡아 누가 알아 이리 잡아주는 일이 좋아서 고마워서 곁에 있어줄지..

       

       

       

       

      노력은 하겠지만 아마 쉽지는 않을 거야 그래도 어쩌겠어 그가 좋으면 ...

       

       

       

       

      맘이 예쁜 사람이 있어 겉모습은 예쁘지 않아도 맘이 아주 많이 예쁜 사람..

       

       

       

       

      독불장군은 없는 데 때로는 철부지처럼 내가 제일이라며 잘난 체를 할 때가 있어 그런 사람 만나면 좀 봐줘 귀엽잖아~~

       

       

       

       

      지금 사는 집 .. 크고 아쭈우 좋아? 우리 소싯적엔 그 사람이 좋으면 무조건였잔아 우린 순수했어 돈이 없어 결혼 못 한다는 요즘 애들 좀... 그래..

       

       

       

       

      변변치 못한 내 사진 올려두고 혼자 주절대는 소리 어때? 좋았어? 그렇게 웃지 마.. 나... 쑥쑤럽잔아~~
    출처 : 影池
    글쓴이 : 우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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