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0. 사진 일기(오이피클 담기, 동치미항아리 정리, 닭볶음탕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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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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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3. 김용복, 김영민 / 한동수, 정대원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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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4. 김용복, 김영민/ 장연식, 성영근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c91b8X8PipP5oE7rPoE778
오늘은 참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매일 먹는 밥이 질리지 않는 것처럼 테니스도 밥처럼 좋다.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연속하여 3셑 경기를 했다.
그래도 지칠줄 모르고 뛰고 뛰었다.
집에 오는 길에 시화전 작품 제작료 3만원을 입금했다.
집에 오자마자 작년 가을에 담았던 동치미 항아리를 정리 했다.
그리고 익모초 담았던 항아리도 깨끗이 씻었다.
딤채 안에 있는 먹지 않는 반찬과 김치를 모두 버렸다.
집안에 상한 음식물 냄새가 진동했다.
오늘 버린 음식물이 작으마치 10킬로였다.
늦은 점심으로 닭볶음탕을 조리해 먹었다.
점심 저녁을 닭볶음탕과 감자 몇개로 해결했다.
고기를 먹는 날은 가급적 밥을 먹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밥은 아침에 조금 먹었다.
지난번 아내와 함께 담았던 오이피클이 여름반찬으로 먹기에 좋았다.
그래서 오늘 오이 5개를 사서 또 오이피클을 담았다.
오후 4시경 아내 만나러 병원에 가는 길에 도마토, 불루베리, 수박
그리고 간식으로 주먹 크기 감자 8개를 삶아 병실 환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모두들 따뜻하게 삶아 온 햇감자를 맛이 있다며 먹었다.
아내가 다른 환자들과 서로 잘 어울려 지내도록 해주 고 싶었다.
그래서 병원 생활로 우울증이 없도록 하는데 뜻이 있다.
오늘은 정말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내일 또 다른 세상이 내게 어떻게 다가 올지 궁금하다.
아침 6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화홍테니스 동호인들
수원화성의 동북포루
오늘 아침 수박을 내가 제공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수박 값을 내기로 했다.
오이피클과 닥볶음탕용 양파 썰기
닭볶음탕
오이피클 김치 오이 자르기
맹물에 식초 설탕 소금간을 해 끓는 물을 오이채, 양파, 창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끓인 물을 넣었다.
◆2016/06/10(금) -세월처럼 무서운 건 없다- (2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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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에 접어들었으니 올해도 반은 갔다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반년을 더 살면 나도 90의 고개를 넘는 한 노인이 되는 것인데,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의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 모두 합하면 족히 10억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보다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다시
일어나라
선한 노력은
반복될 때만이 착하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라. 다시 노력해야 할 때 절망 속에 주저앉아버리면 안 된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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