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6. 사진 일기(아내 외박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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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4. 11. 3. 김용복, 김영민 / 한동수, 정대원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4b25EKgYJ5gKKG0B7GgBYf
2014. 10. 4. 김용복, 김영민/ 장연식, 성영근 친선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c91b8X8PipP5oE7rPoE778
날이 갈수록 시간이 느리게 가기에 하루가 지루하다는 생각을 잊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왜이리 빨리 지날 수가 있을까?
가을이 가고 추운 겨울이 오면서 몸을 움치리게하는 추위는 노인에게는 따뜻한 봄을 그립게 한다.
세월이 빨리 감을 아쉬워 하면서도 긴긴겨울 봄을 재촉해 기다리는 나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어찌되었든 나무 잎이 푸릇푸릇 피어나고 노란 산수유 붉은 진달래 피는 따뜻한 봄날이 좋다.
그래서 누구나 사람의 마음은 간사스럽다고 말을 하나보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오늘은 주말 토요일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 두게임 타이트하게 경기를 했다.
전신에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하고나니 기분이 하늘을 날 것 같다.
운동을 마치고 9시경 집에 왔다.
오늘은 주말 토요일 막내 딸이 병원에 가는 날 아내를 데리고 외박해 오는 날이다.
아내가 집에서 목욕을 하게 되면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있는 의자가 필요했다.
그래서 길이 7센티 되는 송판을 욕족에 걸쳐 놓고 아내가 앉으면 목욕시키기가 편할 것 같았다.
그런데 잘 못하여 욕조에 걸쳐놓은 송판이 미끄러지면 다칠 염려가 있어 각목을 고정해 댔다.
작업을 마무리 하고 나니 막내와 아내가 2시경 집에 왔다.
막내 딸이 아내를 욕조에 걸터 앉게 한후 목욕을 시키니 힘도 들지 않고 아애도 편하다고 했다.
아내가 집안에서 지내는데 가능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벽에 잡을 있는 손잡이도 설치했다.
어제 금요시장에서 사온 더덕을 깨끗하게 껍질을 벗겨 놓은 것을 아내가 옆에서 시키는 대로
고추장 양념을 해 후라이팬에 구워 냈다.
일부는 병원에서 반찬으로 먹겠다고해 용기에 담고 나머지 조금 막내 딸에 포장해 주었다.
그리고 두부 반모가 있는데 오래 두면 상할 것 같아 적당하게 잘라 후라이팬에 식용류를 붓고 튀겼다.
막내 딸이 요즘 장이 좋치 않아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않되어 고생을 하고 있다.
그래서 더덕구이, 두부튀김, 냉이된장 찌개를 저녁으로 먹으라고 포장을 해주었다.
그리고 아내가 저녁으로 아주대학병원 구내식당 사골우거지탕이 먹고 싶고해 외식을 했다.
병원에서 밋밋한 반찬만 먹다가 얼큰한 사골우거지 국을 먹으니 속이 시원하다고 했다.
집에 오자마자 아내 운동겸 산책으로 홈플러스에 들러 아내 간식과 나의 화장품 선크림과 스킨로션을 샀다.
아내가 아끼는 군자란이 에쁘게 피었다.
아침 7시경 아파트 후문 거리 풍경
장안구청 주차장
아파트 주차장
테니스가 얼마나 좋고 하고 싶으면 발못 치료중에도 게임을 하는 이대진 회원
아침 테니스를 즐기는 회원들
수원화성 동북포루
목욕용 의자
오늘 오전에 목용용 의자를 만들었다.
혹시 판자의자가 미끌어 지지 않도록 안전 막대를 댓다.
아내가 욕조에 걸터 앉아 목욕할 수 있도록 판자 의자를 놓았다.
◆2016/03/26(토) -신호등은 왜 있나?- (2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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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겨울, 감리교의 Raines 감독이 당시의 연희대학에 맡긴 ‘full scholarship’ 하나를 총장이시던 백낙준 박사께서 전임강사이던 저에게 주시면서 가라고 하셔서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장미빛 인생
수험생은 '시험에 합격하면 장미빛 인생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회사원은 '직업을 바꾸면 만사가 술술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지. 하지만 막상 바라던 것이 이루어져도 상황이 뭐 하나 달라지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네.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게의《미움받을 용기》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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