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미련

무봉 김도성 2019. 1. 21. 06:34

 

 

 

 

 

 

 

 

미련(未練)

 

김도성

 

빈 둥지를 등짐처럼

짊어진 나날

행여나 하는 마음에

솔숲을 걸으며

누군가 뒤 따라오는

느낌에 돌아보는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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