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미련(未練) 김도성 빈 둥지를 등짐처럼 짊어진 나날행여나 하는 마음에 솔숲을 걸으며누군가 뒤 따라오는 느낌에 돌아보는 미련
미련(未練)
김도성
빈 둥지를 등짐처럼
짊어진 나날
행여나 하는 마음에
솔숲을 걸으며
누군가 뒤 따라오는
느낌에 돌아보는 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