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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간밤까지 내리던 비가 새벽에 그쳤다.
운동 할 수 있다고 단톡에 공지가 떴다.
아내와 함께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갔다.
테니스경기 한후 땀에 젖은 몸 샤워를 했다.
그리 11시까지 서각작품 도색작업을 했다.
점심식사후 아내데리고 아주대 병원에 갔다.
비가 그치고 난 하늘이 맑고 공기가 상쾌했다.
11월 26일 8시 50분에 위내시경 하기로 예약을 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송이 모친을 만났다.
집으로 모셔다 드리고 아내가 묵은지 고등어 찌개 먹고 싶다하여
3시 40분경 문학인의 집에 주차하고 골목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후 집으로 가는 길에 전화국앞에 아리따운 화장품 가계에
임화자 이사가 맡껴준 반찬을 찾아 왔다.
너무 이른 저녁을 먹은 탓인지 피고하여 잠시 잠을 잤다.
7시경 아내를 데리고 아파트를 산책했다.
조금 배가 고파 아내와 나는 늦은 저녁을 조금 먹었다.
ㅇ아침 테니스 하는 회원들
유광라카 칠을 하다.
오전 11시경 아파트후문 거리 풍경
아파트 주차장
글자에 도색하기전 작품
수원화성 동북포루
테니스 잠시 휴식시간
2018/11/09(금) 중국이라는 나라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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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나라 내가 중국에 드나들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후반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당시에 북경에 가면 허허벌판 같은 천안문 광장이 제일 인상적이었지만, 고궁들을 둘러보면 사회주의에 총력을 기우리느라고 관리를 하지 못해서 곳곳이 황폐해진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었다.
천진에 가서 며칠 묵으면서 힐튼 호텔의 창문으로 길거리를 내려다보면 아침마다 남녀를 막론하고 모두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하는 중국인들로 길이 메워지고 있었는데 승용차는 전혀 보이지 않고 다만 짐을 실은 트럭이 한두 대 오가는 것이 눈에 뜨였을 뿐이었다.
그 중국이 지난 30여 년간 그 면모를 일신한 것이다. 이번에 작년에도 갔었던 난징 비행장에 내려 새로 개조된 공항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쩌면 인천에 자리잡은 그 공항을 저리 가라고 소리치는 것 같아 약간 민망스러웠다. 그 난징 공항뿐만 아니라 무한의 공항도, 북경의 공항도 연하여 들렀는데 모두가 세계적인 규모로 변신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그 바닥을 모두 대리석으로 처리한 국제적인 명품 상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서 진실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나는 이번에 중국을 여행하면서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의 가능성이 어디에서 생겼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중국은 우리처럼 3등국에서 힘겹게 2등국으로 올라갔다가 겨우 이제 1등국의 대열에 끼어든 것이 아니라, 그들은 4등, 또는 5등국에서 1등국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실감하였다.
김동길 Kimdonggil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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