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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테니스대회 호주 오픈 바브리카 우승 장면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7e9xRbwbUYsww44RbUpRY
2016. 7. 15. 김용복 이준찬/장대원 박승혜 테니스 경기 동영상
http://tvpot.daum.net/v/v5b08ff7BiwuOBEnjfnmijm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테니스 코트에 나가 타이트하게 게임을 했다.
운동후 젖은 몸을 샤워 후 집으로 왔다.
9시경 경기대 시창작 공부하러 가려는데 양평의 홍시인이 ㅈ너화를 했다.
광교역에서 택시를 잡을 수 없이 데려다 달라는 것이다.
그래서 광교역에서 만나 경기대까지 갔는데 그 먼 양평에서 나를 주려고 기치를 담은 것을 들고 왔다.
눈물나도록 고마웠다.
이 신세를 어떻게 갚아야하나 걱정이다.
오늘은 김동찬 교수님이 점심식사를 사셨다.
수강후 점심 식사후 헤어졌다.
2018/09/18(화) 프롤레타리아의 독재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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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스위스로 망명했던 레닌이 1917년 러시아로 돌아와 우선 제정 러시아를 무너트리고 마르크스의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한 프롤레타리아 독재 국가를 세우겠다고 공언했을 때 노동자의 독재 국가를 세우는 일에는 일단 성공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는 혁명의 결과를 오래 지켜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그의 시신은 아직도 붉은 광장을 지키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실현된 일은 없었고, 다만 부르주아 계급을 타파하는 일에 성공했기 때문에 오로지 노동자들의 계급만 있다고 우길 수는 있지만, 그들이 앞장서서 독재를 하면서 소비에트 연방을 건설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면 누가 소련을 건설 했는가? 마르크스의 이념으로 무장한 러시아의 엘리트들이 정권을 차지하고 나라에 운명을 좌지우지 한 것이 사실이 아닌가? 스탈린이 트로츠키를 제치고 레닌의 후계자로 등장한 뒤에는 러시아와 소련은 스탈린이라는 독재자의 독무대였고 일체의 반대는 용납되지 않았던 체제로 존재 하였다. 일찍이 자본가 계급을 대상으로 하는 무산계급 독재가 실현된 적이 없었다. 머리 좋고 힘센 사람들이 등장하여 철통같은 독재 정권을 유지하다가 경제의 파탄을 막지 못한 탓에 1989년 드디어 소비에트는 무너지고 만 것이 아닌가? 김동길 Kimdonggill.com |
자연인(自然人)
김도성
물끄러미 보름달 보며
공상에 빠져본다
여기서
계수나무까지
거리 재는 자벌레처럼
그래야
한 뼘 거리인데
자작나무 숲에 사는 몸
가을밤
홍선옥
깊은 밤 갈바람에
소쩍새 슬피 울 때
언덕 위 미루나무
머리에 별을 이고
댓돌 위
고무신 한 켤레
누구를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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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시인님에게
경기대학교에서 시창자 공부를 하고 있어요.
열린시학 이지엽 교수님께서 서울 평화 공원에서
전국 유명화가의 그림과 그림을 배정받아 시인들이 그림을 보고
지은 시들을 함께 시화전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사람의 시 원고를 상기와 같이 보내니
족자에 붓글씨를 써서 10월 1일까지 보내 줄수 있는지요.
김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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