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작시 원고

유리창의 처세술

무봉 김도성 2018. 7. 30. 12:45

 

 


    유리창의 처세술 /장승규 유리창은 제 안에 무언가를 담아두지 않는다 어떤 빛깔이라도 어떤 보화(寶貨)라도 그대로 통과시킨다 그러다 가끔 소낙비 불러 제 마음 닦을 뿐이다 ―시집『민들레 유산』(문학의 전당, 2018)

 

 

   

   

'1. 자작시 원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날 때는 말없이  (0) 2018.08.01
마지막 7월의 여명  (0) 2018.07.31
편지지  (0) 2018.07.29
배경음  (0) 2018.07.28
통쾌한 5, 2 나누기  (0)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