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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목) -민주화보다 시급한 과제- (3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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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과 동시에 분단된 나라가 한국(KOREA)입니다. 38선 이북에 ‘인민공화국’을 세웠다고 떠들며 줄곧 소란을 피우는 저 ‘골칫덩어리’도 대한민국의 헌법대로 하자면 대한민국 정부가 관리해야 하는 반란지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헌법을 중심으로 따지자면, 김일성 ‘왕조’의 ‘인민군’은 콜롬비아나 나카라구아 같은 남미의 나라들의 반군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반날군의 후원국가가 스탈린의 소련(러시아)과 모택동의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이 김정은 정권의 비핵화를 공적인 자리에서는 주창하지만 사실은 중국의 도움 없이 김정일이 핵무기 해발에 착수할 수 있었을까 의심하게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단동에 근거를 둔 중국의 한 미모의 여성 사업가가 핵무기의 원료를 ‘북’에 팔아서 그녀가 중국기업계의 거물로 성장했다는 기사도 신문에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
* 고향/무봉 *
태어나 자란 곳 말고도
맛의 고향이 있나보다.
살다보니 두해를 넘겨
아내의 식성을 챙겨야 했다.
김치 볶음이 먹고 싶다해
아내의 입으로 쓰는 요리책 따라
묵은 지를 물에 씻어
잘게 썰어 전골냄비에 올려
들기름 국 멸치 몇 마리
배 갈라 똥 빼고 물 조금 붓고
푹 끓였다.
아침상에 올린 찌개 맛이
아직은 타향인지 수저가 앉는다.
아침 운동 후 집안에 들어서니
찌개 타는 냄새가 진동했다.
고향을 찾느라 찌개 타는 줄도
모르고 텔레비전에 빠져 있다.
앞으로 얼마를 가야 고향을
찾을 수 있을까 비가 내린다.
2016. 7. 3.
2016.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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